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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與, 충남지사 공천 말라”…네티즌 “기다렸다는 듯 물타기!”

기사승인 2018.03.06  11: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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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희 “미투, 선거에 악용할 생각 말고 모든 권력 쥔 남성들 성찰할 때”

   
▲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사진제공=뉴시스>

‘안희정 성폭행’ 사건이 폭로 되자 자유한국당은 즉각 여당에 “충남지사 후보를 공천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6일 논평을 내고 “현재 충청지역은 리틀 안희정, 미니 안희정 등 안희정 문하생들이 안희정 정신을 잇겠다며 난리법석들”이라며 “이들이 이제는 무슨 말을 할지 무척 궁금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심으로 민주당이 성폭력당으로부터 벗어나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충남지사 후보를 공천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이것이 민주당이 충격에 빠진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죄하는 최소한의 조건이자 도리일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논평에 대해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선거에 악용할 생각 말고 지금은 미투에 자신을 비추어 모든 권력 쥔 남성들이 성찰할 때”라고 일갈했다.

   

또 관련 기사에는 “그런 논리라면 대통령이 탄핵 당한 당에서는 향후에 대통령 후보를 내지 않는 게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아닐까?(family****)”, “넘 세게 지르지 말아요. 뒷감당 어케 하시려고(오*)”, “지금의 대한민국은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 사법, 교육, 노동 등등 어떠한 곳도 깨끗하다는 보장 못한다. 특히 자한당은 국민들의 지지도가 몇%인지 제대로 알고 각성부터 해라. 그저 주워 먹으려고 하지마라. 이젠 국민들이 바보가 아니다(파도**)”, “답답하네. 이용하지 마라(파랑**)”, “자유한국당은 이 기사나 보고 와라. ‘왜 한국당은 미투를 두려워할까?’(sab***)”, “역시, 기다렸다는 듯이 물타기 하네! 이게 진영 논리의 문제냐! 당신들 쾌재 부를 때가 아니다. 많이 떨고 있겠지!(소나*)” 등 댓글이 잇따랐다. 

김미란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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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고발뉴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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