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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을 재판에 넘기면서, 정작 관심을 모은 ‘변호사비 대납’ 등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관계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서는 추가 수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3일 김 전 회장을 ▲외국환거래법위반 ▲정치자금법위반 및 뇌물공여 ▲자본시장법위반 ▲횡령 및 배임 ▲증거인멸교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안 발의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2일 민주당은 의원총회를 열고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물어 이상민 장관 탄핵을 소추하는 방안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않았다.박홍근 원내대표는 3일 이 장관 탄핵소추 추진과 관련해 “오늘부터 주말을 거치며 의원들 의견을 보다 폭넓게 수렴할 것”이라며 “그간 의견 수렴을
팝아티스트이자 풍류 화가인 이하 작가는 지난해 9월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포스터를 붙여 경찰조사를 받고 현재 검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 혐의는 옥외광고물법 위반이다. 이하 작가는 앞서 2012년 연희동 일대에도 전두환 씨를 풍자한 포스터를 붙였고 2014년에는 서울 광화문 일대에 박근혜 전 대통령을 풍자한 포스터를 거리에 뿌려 기소
대통령실이 ‘천공, 대통령 관저 선정 개입’ 의혹을 제기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과 이를 최초 보도한 언론사를 고발하겠다고 하자, 야당이 “‘천공’의 알리바이를 증명할 CCTV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일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무속 관련 논란은 오래전부터 나왔으나, 이번은
대장동 사건을 취재해온 봉지욱 뉴스타파 기자는 3일 “대장동은 부산저축은행의 차명 사업장이었다”고 말했다.봉 기자는 이날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저축은행은 도시개발 사업을 하면 안 되는데 사실상 부산저축은행에서 접수를 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봉 기자는 대장동 사건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검찰과 언론이 유착한 법조 비리”라며 ‘정영학
검찰이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을 구속 수사하면서 ‘변호사비 대납 의혹’이 아닌 ‘대북송금’ 관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연관성 밝히기에 주력하는 모양새다.앞서 지난달 19일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 김영남)은 횡령과 배임, 자본시장법 위반, 뇌물공여, 외국환관리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로 김성태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하지만 특히
미국 경제방송 CNBC 등 외신들도 한국이 1956년 집계 시작 이후 사상 최악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CNBC는 한국은 2022년 475억 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다며 1956년 한국 통계청이 데이터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악의 무역적자라고 전했다. 이는 국제통화기금(IMF) 사태 직전인 1996년의 206억 달러의 무역적자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
대통령 관저를 결정하는 과정에 역술인 천공이 개입했다는 주장이 사실로 확인됐다고 2일 뉴스토마토가 단독 보도했다.기사에 따르면,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은 해당 매체에 “2022년 4월1일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 개편식 행사에서 남영신 당시 육군참모총장을 만났다”며 “남 전 총장이 ‘3월경 천공과 김용현 (대통령 경호)처장이 참모총장 공관과 서울사무소를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