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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섭 전 수원지검 2차장검사의 처남 마약수사 무마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처남댁’ 강미정 씨가 남편 조모 씨 마약 투약 혐의 고발장에 부유층 인사 다수를 공범으로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8일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강미정 씨는 지난 2월28일 경찰에 남편 조씨를 대마흡연 및 소지 혐의로 고발하면서 고발장에 공범이라며 네 명(A,B,C,D)의 이름을 적어
지난 2020년 9월 발생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해 감사원의 최종 결론이 나왔다.감사원은 7일 서해 공무원 이대준 씨 피살 사건 관련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문재인 정부 당시 관계 기관이 해당 공무원 사망 전후로 조치 미흡부터 사실관계 왜곡에 이르는 비위를 저질렀다고 발표했다. 이는 감사원이 지난해 10월 공개한 중간발표와 유사한 내용이다.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전임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사퇴 닷새 만에 후임으로 검찰 출신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명한 것에 대해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여권에서도 재고를 요청하는 목소리가 나왔고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즉시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7일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업무적 적합성에 대해서는 부합하지 않는 것 같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김건희 명품 수수’ 의혹 관련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는 입장을 취했다.한 장관은 6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정책의원총회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건희 명품 수수’ 의혹 관련 질문이 나오자 “그 내용을 알지 못하는 상황이었고, 특별히 언론에서도 상세한 보도가 안 나와서 내용을 잘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명품 수수’ 장면이 담긴
검찰이 ‘김만배-신학림 인터뷰’ 관련해 이번엔 뉴스타파 김용진 대표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6일 뉴시스는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반부패수사1부장)은 김 대표를 피의자로 입건,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소재 김 대표의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후
‘전광훈 목사와 만나지 않았다’는 해명과 달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보수 기독교 집회에 참석해 연설한 뒤 전 목사 대기실을 직접 찾아 인사를 나눴다고 CBS노컷뉴스가 후속 보도했다.앞서 매체는 원희룡 장관이 후임 장관 지명 후 정치 재개 첫 행보로 전광훈 목사 중심 보수 기독교 집회에 참석해 강연을 했다고 보도했다.이날 원 장관은 국회에서 만난 기자들
경찰이 이정섭 전 수원지검 2차장검사의 각종 비위 의혹을 제보한 ‘처남댁’ 강미정 씨를 무고·명예훼손 혐의로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MBC 보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기자간담회에서 “이 검사의 처남 측이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강 씨를 고소한 사건이 접수됐다”며 “강 씨를 한 번은 조사할 것 같다”고
더불어민주당은 신임 방통위원장으로 특수부 검사 출신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이 내정됐다는 보도와 관련 5일 “신군부 보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모든 공직을 자신을 따르는 정치검사들로 채우려는 심산인가”라며 “마치, 모든 요직에 정치군인을 임명했던 신군부를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국회 탄핵소추안 처리를 앞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