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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원석 검찰총장을 향해 “제2의 윤석열, 한동훈이 되려하느냐”며 “그렇지 않고서야 야당 대표를 상대로한 진술 조작 의혹이 있는 사건이 ‘허위 주장’이라고 검찰총장이 직접 나서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화영 전 부지사의 연어 술파티 진술 조작
김건희 여사의 ‘명품 수수’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의 처리 기한이 닷새가량 남은 가운데 참여연대가 윤석열 대통령의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사건을 수사기관에 이첩하라고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권익위 정부합동민원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심판으로 나타난 총선 결과에서 확인되었듯, 김건희 여사의 명품 수수 사건은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인
더불어민주당이 “방심위와 선방위의 징계가 정당한지 밝히기 위해서라도 김건희 특검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성준 수석대변인은 24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건희 여사 모녀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서 23억의 수익을 얻었다고 언급한 방송 5건에 대해 법정제재를 쏟아냈다”고 지적하며 “윤석열 정권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선거방송심의위원회를 앞세운 전대
국방부 검찰단이 경찰에 이첩된 ‘채상병 사건’ 수사 기록을 회수한 그 날, 대통령실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과 국방부 유재은 법무관리관이 통화한 사실이 드러나자, 야당이 더 거세게 ‘채상병 특검’을 압박하고 나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 세 분 중에 두 분이 채 해병 특검에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검찰청 술판 세미나’ 폭로에 대해 수원지검은 지난 17일 입장문에서 “청사에 술이 반입된 적이 없어 음주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했었다. ‘술자리’ 자체가 있을 수 없다는 취지였다.그런데 이 전 부지사 측 변호인이 23일 유튜브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화영 피고인은 법정에서도 종이컵에 입만 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윤석열 대통령이 채상병 특검법을 지체 없이 받아들이는 것이 변화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심을 받드는 가장 책임 있는 자세는 총리나 비서실장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오만과 독선으로 국정을 운영해 온 자신이 바뀌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촉구했다. 특히 이시원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
경찰이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 관련해 ‘명품백’을 건넨 최재영 목사를 스토킹 혐의로 입건, 조사에 착수한 반면 김건희 씨에 대해서는 조사 계획조차 없다고 밝혔다. 이에 야당은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정권의 성역임이 분명해졌다”고 비판했다.최민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3일 브리핑을 통해 “경찰이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만은 피하고, 논란을 무마하기 위해
해병대 수사단이 경찰에 이첩한 ‘채상병 사건’ 수사기록을 국방부 검찰단이 회수해간 당일, 대통령실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통화한 정황이 드러났다.작년 8월 2일 국방부 검찰단은 해병대 수사단이 경북경찰청에 이첩한 ‘채상병 사건’ 수사기록을 반나절 만에 회수해갔다.22일 MBC 보도에 따르면,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