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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의 논란은 더 이상 사과나 활동 자제로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고 지적했다.조승래 수석대변인은 10일 브리핑을 통해 “지금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들은 더 이상 개인적 의혹이 아니”라며 이같이 밝혔다.조 대변인은 “의혹대로 비선 실세들에 의해 국정이 농단당하고 있다면 이것이 어떻게 정상적인 정부라고 할 수 있겠냐”며 “수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실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 씨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강 씨는 9일 뉴스토마토에 “법사위 국감 증인으로 출석할 것”이라며 “피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앞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상으로 열리는 국감에 김영선 전 의원을 비롯해 강혜경·명태균 씨 등을
라임자산운용의 ‘쩐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룸살롱 접대를 받은 혐의로 기소돼 1,2심에서 무죄를 받았던 현직 검사 사건이 대법원에서 뒤집어졌다.SBS 등 보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지난 8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회장과 나모 검사, 검찰 출신 이모 변호사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
“김건희 여사가 십상시 대통령실을 쥐락펴락한다”는 취지의 김대남 전 대통령실 시민소통비서관(직무대리)의 발언이 추가로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다.8일 뉴스버스 보도에 따르면, 김 전 비서관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용산에 십상시 같은 몇 사람이 있다”면서 “걔네들이 김건희 여사와 네트워킹이 돼가지고 (좌지우지)한다”라고 주장했다.김 전 비서관이 통화 당시 ‘십상
검찰이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혐의에 대해서도 불기소 처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야당은 “검찰이 권력의 애완견을 자처한 이상, 특검이 정답”이라며 ‘김건희 특검’ 당위성을 강하게 피력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결혼 이후에도 김건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실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 씨는 2022년 6월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 씨가 김건희 씨와 통화한 음성녹음을 여러 번 들려줬다고 했다.강 씨는 최근 MBC와의 인터뷰에서 김건희 씨가 명태균 씨에게 ‘오빠 전화 왔죠? 잘될 거예요’라고 말한 부분을 기억한다고 했다.강 씨는 “이건 너무너무 많이 듣다 보니까 정확하게 기억을 한다”고 밝히고는
경찰이 지난 총선 과정에서 버스에서 승객을 대상으로 선거유세를 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경기분당경찰서는 김 의원 사건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인정되는 사안으로 판단하여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go발뉴스’에 밝혔다.앞서 지난 2월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김은혜 당시
‘명태균 게이트’ 최초 제보자인 강혜경 씨가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를 위해 미래한국연구소가 ‘면밀 여론조사’를 여러 차례 진행했다고 추가 증언했다. <뉴스토마토> 보도에서 ‘E’씨로 언급된 강 씨는 미래한국연구소를 거쳐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실에서 회계책임자로 근무했다. 그는 6일 유튜브 채널 <스픽스>에 출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