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화재 사건 진상규명 청와대 청원 좌절로
▲ <사진=go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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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릉 꽝. 굉음을 내며 다이빙벨 이종인 대표의 인천 알파잠수 본사 화재 현장이 철거되고 있다.
2016년 7월 박근혜 정권 치하 발생한 화재 사건의 진상 규명을 정권 교체 이후 각계에 촉구하며 버텨 왔지만 더 이상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누가봐도 인근 군부대 CCTV 케이블 선로 누전으로 인한 발화가 명백해보이는데도 말이다.
낙담한 가운데 이종인 대표는 그래도 청와대 청원에 서명해준 5만명의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애써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제 이 대표의 알파잠수 화재 의혹은 온전히 우리 사회가 감당해야할 빚으로 남게 되었다. 알파잠수 달력에 4월16일이 여전히 빈칸으로 남아 있듯이..
이상호 대표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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