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檢 수사 방향, 윤석열 아닌 민주시민 뜻에 따라 정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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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토요일 오후, 대검찰청이 위치한 서울 서초동 일대가 촛불 시민들로 가득 찼다.
제7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촛불문화제 주최 측 관계자는 이날 “현재 80만이 모였다”고 추산, “이 정도면 문재인 대통령, 조국 법무부 장관이 검찰개혁 할 수 있는 동력이 충분하지 않나”라며 “이제부터 검찰의 수사 방향은 윤석열이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민주시민의 뜻에 따라 정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관계자는 이날 자리를 “검찰에게 최후통첩 하는 자리”라고 정의하며, “500명으로 시작한 촛불집회가 50만, 100만, 200만 촛불로 타올라야 저 적폐들이 국민 무서운 줄 안다”고 했고,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박수와 함성으로 호응했다.
김미란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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