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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두 “‘친윤 스피커’ 타이틀 부끄럽나?” 진중권 저격

기사승인 2021.12.25  12: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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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도 ‘친윤 스피커’ 인정 여부에 관심?…진중권 어떻게 나오는지 지켜볼 것”

프로게이머 출신 황희두 노무현재단 이사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를 향해 “‘친윤 스피터’라는 타이틀이 부끄럽나”라고 따져 물었다.

황 이사는 25일 ‘황희두, 진중권 저격’ 이란 표현이 담긴 포털기사 제목 캡처 이미지를 SNS에 공유하고는 “언론에서도 진중권 씨 ‘친윤 스피커’ 인정 여부에 관심이 많나 보다”며 진 전 교수의 답변을 요구했다.

   
▲ <이미지 출처=황희두 노무현재단 이사 페이스북>

그는 “참고로 작년에 진중권 씨는 저에게 친조국 프레임을 걸며 저급한 도발을 해왔다”며 “프로게이머 시절부터 온갖 키보드 워리어들의 도발과 심리전, 정신승리 수법을 경험해왔기에 대처법은 있었지만 중요한 직책을 맡았으니 그땐 조용히 넘어갔던 기억이 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지금은 예전보다 훨씬 더 자유로워졌으니 편하게 목소리 내겠다”며 “본인만 완벽하게 숨기고 객관적인 포지션이라 생각하나 본데, 이미 대부분 시민들은 ‘진중권=친윤 스피커’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황희두 이사는 “조국흑서 권경애 씨처럼 ‘윤석열 공식지지’하는 순간부터 본인을 향한 관심도 줄어들고 몸값이 떨어진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 것”이라면서 “게다가 최근 정경심 교수 재판 분위기가 달라진데다, 오히려 윤석열&김건희 내로남불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으니 속은 쓰리지만 어떻게든 외면하고 있는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그렇다고 저에게 대꾸 하자니 대선 후보랑 놀던 본인의 급이 확 떨어지는 거 같고, 지금처럼 계속 침묵하자니 자존심도 상하고 꽤나 짜증날 것”이라며 “하지만 그의 패턴도 뻔히 읽힌 마당에 앞으로 어떻게 대응할지도 벌써 눈에 훤하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 어떻게 나오는지도 한 번 지켜보겠다”며 진중권 전 교수에 “‘친윤 스피커’라는 타이틀이 부끄럽습니까?”라고 재차 질문을 던졌다. 

김미란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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