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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 요구에 윤석열 내놓은 발언 “독재와 전체주의 배격해야”

기사승인 2020.08.04  07: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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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발뉴스 브리핑] 8.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

   
▲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1. 민주당은 주호영 원내대표가 정부·여당의 부동산 정책을 "공산주의"라고 비난하자 반박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미통당 주장대로라면 이미 임대차 상한제와 보유세를 도입한 미국 독일 프랑스도 공산주의 국가"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여간 뭐라도 하나 빼앗길까 싶으면 그놈의 빨갱이 타령이지...

2. 서울 지역의 미통당 지지율이 10개월 만에 민주당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예정돼 있는 상황에서 벌어진 서울 민심 이탈에 민주당 의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결국, 강물은 바다로 흐른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느니...

3. 미통당이 일각의 ‘무력한 야당'이라는 지적에도 여전히 장외투쟁에는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장외투쟁 대신 '메시지 투쟁'에 나서는 것이 지난 총선 때 대폭 상실한 지지층의 외연을 회복할 기회라는 정치적 고려 때문입니다.
국민의당도 있고 우리공화당도 있고 태극기부대도 있고... 엄청 많네 뭐~

4. 김종인 위원장이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에 대해 "당선될 수 있는 사람을 찾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방행정이라는 건, 경영능력도 있고 국민과 소통 능력을 갖는 사람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뭘 멀리서 찾고 그러셔... 태영호도 있고 박상학도 있고 많은데~

5. 7월 임시국회 회기 종료를 앞두고 부동산 법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의 갈등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부동산 관련법을 반드시 처리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미통당은 “국민이 극렬 반발"하고 있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아파트값이 너무 올랐다고 비판하면서 세금 내라는 건 왜 반대하는데?

6.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은 “문재인 정부의 주택정책 성적이 '중상' 이상은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명박, 박근혜 정부와 비교했을 때 상황이 다르긴 하지만, 문재인 정부가 "제일 잘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비교할 걸 해야지... ‘이명박근혜’ 범죄자랑 비교할 건 아니지~

7. 이수정 범죄심리학과 교수의 미통당행을 두고 일각에서는 ‘놀랍다'는 반응에 이어 '근묵자흑' ‘적폐' 등의 비난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 교수는 “나는 정치하러 온 게 아니다. 성범죄 근절을 하려고 왔다"고 밝혔습니다.
무슨 일을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함께하느냐는 더 중요하답니다~

8. 한동훈 검사장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인 '검·언 유착' 수사팀 관계자들이 고발당했습니다.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는 수사팀을 한 검사장의 휴대전화 유심 카드를 확보해 카카오톡을 불법 감청했다며 고발했습니다.
근데 저 양반들은 맨날 고발장만 접수하면서 법치주의를 세우긴 하는 거야?

   
▲ 보수성향 시민단체 법치주의 바로세우기 행동 연대(법세련)이 지난 7월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채널A 기자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한 영장전담 부장판사 고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9. 진중권 전 교수가 윤희숙 의원에게 거듭 찬사를 보냈습니다. 그는 "특히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에 세 가지 설득의 방식 에토스, 파토스, 로고스가 나온다"며 "민주당의 몰락 역시 먼저 수사학의 몰락으로 나타난다"고 했습니다.
뭔 소리를 하는 건지... 암튼 이런 식으로 얘기하면, 있어 보이는 거지?

10. 한국과 일본이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를 두고 또다시 정면충돌할 조짐입니다. 정부는 그동안 우리 정부가 제시한 해법을 모두 거절한 일본의 추가 보복 조치에 맞서는 대응책을 마련해놓고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끌려다닐 하등의 이유 없다. 반드시 매운맛을 보여 줍시다~

11. 일본내 대형 초밥 체인이 한국어 메뉴에만 부당한 가격을 책정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점원은 표기 오류라고 사과했지만, 대형 체인 전문점이 한국어 메뉴판에만 관리를 소홀히 했다는 점이 석연치 않아 보입니다.
하는 짓 보면 완전 일본스럽죠? 그래서 가지도 먹지도 사지도 말아야 합니다~

12.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개발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백신과 치료제 가격 책정에 관심이 쏠립니다. 전 세계적 재난 상황인 만큼 공공성에 무게를 둬야 한다는 의견과 제약사의 수익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대한민국이 방역의 모범이었다면 백신 개발에도 모범을 보여주세요~

13. 3D 프린터를 수업 등에 많이 활용해온 교사들이 희귀암인 육종에 잇달아 걸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육종은 인구 10만 명당 1명 정도가 발생하고, 전체 암의 0.16%만 차지하는 극히 희귀한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D 프린터로 못 만드는 게 없다고 그러더니... 암 세포까지 만들 줄이야~

14. 부산의 한 택시기사가 승객과 말다툼 중에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승객이 차 안에서 방귀를 뀌자 창문을 내리며 주의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서로 감정이 상해 말다툼과 몸싸움으로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부산 날씨가 많이 더웠던 모양입니다. 방귀는 되도록 집에서 해결하는 걸로~

   
▲ 윤석열 검찰총장이 3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열린 신임 검사 신고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검찰청 제공, 뉴시스>

인천시 '매립지 2025년 종료' 서울 경기도에 최후통첩.
윤석열, 신임 검사에게 당부 “독재와 전체주의 배격해야".
미통당, 동일 지역구내 국회의원 3선까지 연임 제한 검토.
이인영 "통일부 대화·협력 재개 위해 흔들림 없이 노력”.
심상정, 윤희숙에 반박 "월세 전환, 임대차법 때문 아니다”. 
더 목청 높인 국대떡볶이 대표, 미통당도 "도움 안 돼". 
288억 부동산 박덕흠 "집값 올라 화나, 세금만 더 낸다”. 
태풍 '하구핏' 소멸해도 한반도 '물폭탄 위력' 키운다. 

천 가지 기쁨도 한 가지의 괴로움에 값하지 않는다.
- 미켈란젤로 -

가장 휴가를 많이 가는 시기에 가장 많은 비가 내리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많은 비가 예고되고 있어 피해가 더 커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도 필요하겠지만, 재난을 미리 대비하는 지혜가 필요할 때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류효상 특파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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