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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검언유착’ 의혹 ‘尹최측근’ 실명 언급.. 언론 반응은?

기사승인 2020.04.03  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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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강성범, 채널A 기자 행태 ‘경악’.. “언론이 이렇게까지 썩은 겁니까?”

채널A 사회부 이모 기자가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먼트코리아 대표에게 접근해 윤석열 검찰총장 최측근으로 알려진 현직 검사장과의 친분을 내세우며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관련 비위를 내 놓으라 협박했다는 MBC 보도가 연일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 <이미지 출처=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유튜브 영상 캡처>

이런 가운데 유시민 이사장이 3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직접 출연해 이철 전 대표와의 관계에 대해 “개인적으로 친밀한 관계는 아니지만 공적 활동 속에서 만난 관계”라고 설명했다.

이날 진행자인 김종배 씨가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주식 투자 한 게 아니냐’ ‘다른 이권에 연결돼 있는 것 아니냐’ 이런 의혹은 말 그대로 근거 없는 사실무근의 의혹이냐”고 묻자, 유 이사장은 “저는 그렇게 얘기하는데 (채널A) 이동재 기자는 안 믿는 거다. 한동훈 검사장도 안 믿는 것”이라고 실명을 거론하며 지적했다.

유 이사장은 이들의 실명을 언급한 이유와 관련해 “한동훈 씨는 차관급 공직자고, 이동재 씨는 채널A에서 공적인 활동을 하는 기자”인 점을 강조하며 “저는 지금 공무원은 아니지만 공적인 활동을 하고 있고, 이철 씨는 그냥 민간인이다. 그런데 이 사건 터지고 나서 저와 이철 씨는 얼굴과 이름이 신문과 방송에 대문짝만하게 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분들은 해리포터에 나오는 볼드모트인가? 누구나 다 그 이름을 알고 있지만 누구도 입에 올리지 않는 그런 존재냐”고 꼬집었다.

유 이사장은 “이런 불공평한 일이 어디 있느냐”며 “안 그래도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개그맨) 강성범 씨가 (유튜브 방송) 럭셔리 칼럼에서 이걸 딱 찍어서 얘기 하더라. 남의 인생을 파탄 내려고 하는 사람들이 자기 인생에 스크래치도 안 당하려고 하면 되느냐”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말 해야 된다고 본다”고 거듭 강조하고는 “이게 자기들 명예훼손이라고 생각한다면 나를 고소하든가 그럼 된다”고 전했다.

앞서 전날 유튜브 채널 ‘강성범tv’에서 개그맨 강성범 씨는 “유시민 이사장을 노렸답니다”라는 제목의 <럭셔리칼럼>에서 검언유착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채널A 기자-현직 검사장 관련 MBC 보도를 소개하고는 “언론이 중간에서 세팅을 해주고 브로커 역할을 해줄 정도로 대한민국 언론이 타락해있었느냐”며 “언론이 이렇게까지 썩은 것이냐”고 분개했다.

칼럼을 이어가던 강 씨는 갑자기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이며 “당사자들이 다 발뺌을 하고 있고 아니라고 하는데 제가 이렇게까지 얘기를 하면 안 되겠죠”라고 사과한 후 “그렇다면 본인 목소리가 공개된 기자님은 발뺌하지 못하겠죠?”라면서 채널A 기자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다.

   
▲ <이미지 출처=유튜브 '강성범tv' 영상 캡처>

“기자님, 기자님 혼자서 소설 쓰신 겁니까? 거짓말 시켜서 특종 잡으시려고요? 그러면 감옥을 가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남의 인생 망가트리려고 이런 엄청난 짓거리를 벌였으면 본인 인생에도 좀 스크래치가 가야되는 것이 사회정의 아닐까요?”

그러면서 강성범 씨는 “유시민 이사장 얼굴과 업체 사장 얼굴은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나오는데 기자 얼굴은 안 나온다. 이름도 모르겠다”며 “기자의 특권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자꾸 이런 분위기로 가다보니까 일부 타락한 기자들이 펜 뒤에 숨어서 권력과 짬짜미 해서 이런 엄청난 짓거리들을 벌이고 있는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윤석열 최측근’으로 알려진 해당 검사장의 이름은 이날 유시민 이사장에 의해 처음으로 언급됐다. 현재 페이스북을 비롯한 온라인상에서는 채널A 기자와 해당 검사장의 이름이 공공연히 거론되고 있지만 주요 언론들은 여전히 실명을 밝히지 않고 있다. 

김미란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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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고발뉴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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