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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정보위원장직 갖고 다시 한국당으로…김관영 “반납해야”

기사승인 2018.12.19  07: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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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발뉴스 브리핑] 12.1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

1. 자유당 홍준표 전 대표가 'TV 홍카콜라' 첫 방송을 공개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체코 방문에서 김정은 답방과 관련한 거래가 의심된다’며 문재인정부의 힘이 빠질 때 본격적으로 조사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북풍하면 또 일가견이 있는 양반이라 다 그런 줄 아는 거지?

2. 바미당이 당을 탈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위원장직을 유지하겠다는 이학재 의원을 맹비난하면서 위원장직에서 사퇴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자유당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상황을 주시하는 모습입니다.
집나갔던 말 한필이 임신해서 돌아온 분위기라고 할까? 그것도 친박 대박~

   
▲ 바른미래당을 탈당해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하는 이학재 의원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마친 뒤 바른미래당 당직자들로부터 정보위원장직과 관련해 몸싸움 등 거센 항의를 받고 있다. 이 의원은 한국당에 입당한 뒤 당협위원장 공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국당은 16일 당협위원장 교체 지역을 발표하며 이학재 의원의 지역구인 '인천 서구갑'을 직전 당협위원장을 교체하는 일반 공모지역으로 분류했다. <사진제공=뉴시스>

3. 청와대 특별감찰반에서 근무하던 김태우 수사관에 대해 감찰을 벌이고 있는 검찰이 사실상 강제수사로 전환했습니다. 청와대도 최대한의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힌 만큼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나는 감옥에 갈 것이다’라고 호언을 했으니 절대 ‘호언철폐’ 하지마~

4. KBS 세월호 보도에 개입한 혐의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이정현 의원이 1심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이 의원은 "언론 통제나 압박할 의도가 없었는데도 유죄로 인정한 건 부당하고 양형도 지나치게 무겁다"며 항소했습니다.
지나치기는 당신이 지나쳤지 이 양반아~ 그게 부당한 거야~

5.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포장지를 사용한 천안의 호두과자 판매점이 자신을 비난한 누리꾼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재판부는 과자 박스에 사망한 대통령을 조롱한 것은 비윤리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자긴 대통령은 비하해도 지가 욕먹는 건 싫었던 모양이네... 짜식~

6. 산재는 안전장치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어나는 ‘사회적 타살’인 경우가 많습니다. ‘청년비정규직 고 김용균 시민대책위’는 “산재사망에 대한 형사처분의 하한형을 도입해 솜방망이 처벌이 이뤄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지켜보고 방관한 많은 사람들이 그 타살에 대한 공범은 아닐까?...

7. 이르면 내년부터 공공기관 호봉제가 순차적으로 폐지되고 직무 평가·단계에 따라 임금을 지급하는 직무급제 임금 체계가 도입됩니다. 정부는 공공기관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철밥통’ 임금 구조부터 개혁해야 한다는 판단입니다.
성과 평가 과정이 또 ‘학종’같은 문제를 야기하지는 않을지 걱정이야~

8.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가 오는 내일로 예정된 택시업계의 ‘끝장시위’를 정면 돌파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와 분신을 한 택시기사 최모 씨의 사망으로 결속력이 더 높아진 택시업계 간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국민 여론이 호의적이지 않다보니 빈차 운행 하실 거 같은데...

9. 국회가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윤창호 법을 통과시켰고 어제부터 시행에 들어갔지만,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음주운전 사건·사고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치 윤창호 법을 비웃는 듯 하다는 지적입니다.
“음주운전은 실수가 아니라 살인이다” 살인죄로 처벌해야 잔 내려놓을 걸~

   
▲ <자료사진=뉴시스>

10. 직원 격려금을 유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연희 전 구청장에 대해 검찰이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신 전 구청장은 “정말 부끄럽게 생각한다며 뼈저린 후회와 뉘우침을 통찰해 관대한 처벌을 부탁드린다"고 눈물로 호소했습니다.
악어의 눈물 같은데... 서울의 강남이라고 다 저러지는 않을 거야 그치?

11. 내년 1월로 예정된 신설 약학대학 선정을 앞두고 전국의 대학들이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이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는 점과 약대 유치가 대학의 위상을 높이고 유능한 인재를 끌어 모을 수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노령화 사회라 약국이 더 필요해서 그런가? 지금도 한집 건너 하난데...

12. 민생살리기 정책의 일환으로 다수의 지자체가 시행중인 주ㆍ정차 단속 완화 정책이 정체를 유발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점심과 저녁시간대 주ㆍ정차 단속을 완화하는 ‘시간제 단속유예’는 점차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밥만 먹고 가면 좋을 텐데... 볼일 다 보고 가는 일은 삼가 합시다~

13. 매년 이맘때쯤이면 거리를 가득 채우던 크리스마스 '캐럴' 소리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저작권료가 두려운 자영업자들이 마음껏 음악을 틀지 못해서이기 때문인데, 전문가들은 저작권에 대한 오해가 불러온 현상이라고 설명합니다.
오해는 풀어야 제 맛인데... 세상이 너무 삭막해 지는 건 아닌지 몰라~

   
▲ 18일 오후 1시12분께 강원 강릉시 저동 모 펜션에서 투숙 중이던 내년도 수능시험을 끝낸 서울 대성고 3학년 남학생 10명 중 3명이 숨지고 7명이 의식이 없는 상태로 강릉아산병원 등 3곳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오후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한근 강릉시장 등 정부 관료들이 강릉시 사천면 강릉시농업기술기술센터에서 합동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김부겸 장관이 강릉아산병원 고압산소치료기기 챔버를 보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강릉 펜션사고 "인재 가능성" 배관 비정상 연결. 에혀~
홍카콜라 '무분별 의혹제기'에 여야 일제히 비판. 크~
이학재 복당식 "정보위원장직 놓고 가라" 난장판. 풉~
이학재 이어 추가 복당 가능성? "2~3명 고민 중". 빠이~
이명박 "열심히 일하며 부끄러운 일 없었다고 확신". 헐~

사람은 좌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누군가를 탓하거나 도전을 멈추지 않는 한 실패한 것이 아닙니다.
- 존 버로우즈 –

인생이 좌절하고 살기에는 너무 짧지 않아요? 즐거운 마음으로 웃으며 살기에도 말입니다.
내가 미소 짓고 웃는 얼굴로 하루로 시작하면 나와 함께 하는 사람 중에 몇 명이 덩달아 행복한 줄 아세요?
자그만치 당신이 미소 짓는 만큼 행복은 전파한답니다.
오늘도 행복 전도사로 시작하실 거죠?
고맙습니다. 

류효상 특파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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