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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평양시민들에 다가가 악수, 90도 인사도

기사승인 2018.09.18  11: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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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접 나온 김정은 위원장과 3번 포옹…북한군 “각하 위해 도열”

   
▲ <사진출처=KTV 영상 캡처>
   
▲ <사진출처=KTV 영상 캡처>
   
▲ <사진출처=KBS 화면 캡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8일 오전 9시 49분께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하자 평양 시민들이 열렬하게 환영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여사가 직접 마중을 나와 영접했고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도 함께 했다. 북한의 퍼스트레이디가 직접 공항에 영접을 나온 것은 처음이다. 

공항에는 수백명의 인파가 모여 꽃과 인공기, 한반도기를 흔들며 열렬히 환영했다. 

평양 시민들 뒤로는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어나가자’는 글귀가 적힌 대형 플래카드가 걸렸다. 또 문 대통령을 상징하는 파란색 바탕에 흰 글씨로 ‘평양을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을 열렬히 환영합니다’라고 적은 플래카드도 걸려 있었다. 

문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자 악수를 한 뒤 왼쪽, 오른쪽 번갈아 가며 3번 포옹을 했다. 

이후 김 위원장의 안내로 문 대통령은 북한 인민군 의장대를 사열하고 분열까지 받았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사열하는 동안 예포 21발이 터지고 조선인민군가가 울려 퍼졌다. 

사열식 직전 북한군 의장대 지휘관은 문 대통령을 ‘각하’라고 칭하며 “대통령 각하, 조선인민군 명예군대는 각하를 영접하기 위해 도열하였습니다”라고 우렁찬 목소리로 사열 준비 신고를 했다. 

북한군 의장대의 사열을 받은 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나란히 걸어 환영행사를 위해 마련된 연단에 올랐다. 

연단에 올라 2분여간 환영인사를 지켜본 뒤 내려와 환영 인파를 따라 걸어갔다. 문 대통령은 평양 시민들의 열렬한 환영에 머리 위로 손을 흔들고 박수를 치며 화답했다. 

문 대통령은 걸음을 멈춰 몇명의 평양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기도 했다. 이에 일부 시민은 감정이 복받친 듯 손으로 눈물을 훔치고 울먹이기도 했다. 

차에 오르기 전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나란히 서서 평양 주민들에게 90도 허리를 굽혀 인사했다. 이후 문 대통령 내외는 전용 벤츠를 타고 백화원 영빈관으로 이동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평양 순안공항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평양 시민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평양사진공동취재단>
   
▲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평양 순안공항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평양 시민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평양사진공동취재단>
   
▲ <사진출처=KBS 영상 캡처>
   
▲ <사진출처=MBC 영상 캡처>

 

민일성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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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고발뉴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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