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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수백만원 특활비’ 18개 상임위원장들 폐지엔 부정적

기사승인 2018.07.24  07: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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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발뉴스 브리핑] 7.2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

   
▲ 참여연대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국회 특수활동비 폐지와 지출내역 공개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1. 국회 18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대부분은 쌈짓돈 논란을 일으킨 특수활동비 예산을 아예 없애는 폐지엔 부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부분의 위원장들은 특활비가 필요하니 폐지보단 국회 차원의 투명화를 선호한다는 입장입니다.
“내가 어떻게 해서 이 자리까지 왔는데”... 뭐 이런 항변을 하는 분위기인데~

2. 법원이 20대 국회에서 사용된 국회 특활비·업무추진비, 국회 예비금의 세부 집행 내역을 공개하라고 판결했습니다. “국민의 알 권리를 실현하고 국회 활동의 투명성·정당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공개 필요성이 크다"는 판단입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그나마 좀 낫다는 20대 국회는 어땠나 좀 봅시다~

3. 민주당의 지지율이 43.4%로 5주 연속 하락해 1년 2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지지율로 떨어졌습니다. 또, 최저임금 인상안이 진보·보수 진영 모두의 비판 대상이 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62.9%까지 떨어졌습니다.
날도 더운데 속도 타겠다마는... 국민감정을 제대로 읽어야 헤어 나오지 싶어~

4. 자유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체제가 들어서며 잠잠하던 야권통합론의 불씨도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자유당 내에서는 ‘유승민 전 대표와 이혜훈·지상욱 의원 등은 현 상태의 바른당에 더 있을 수 없을 것’이라며 복당을 예견했습니다.
헤어졌다 만났다 하는 것도 이제 지칠 때쯤 되지 않았나? 하긴, 그걸로 살지?

   
▲ 김병준 자유한국당 혁신 비상대책위원장 <사진제공=뉴시스>

5.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령 문건 의혹을 수사할 합동 수사기구에 민간 검찰이 합류하면서 진상규명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현재 대부분 민간인 신분인 '윗선'을 신속하고 빠르게 수사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아무리 군복을 벗었다 하더라도 군법에 준해서 엄하게 처벌할 것을 주문합니다.

6. 교육부가 새 역사교과서에 '민주주의'와 '자유민주주의'라는 표현을 함께 쓰기로 했습니다. 또, 국정교과서 추진 당시 논란이 됐던 1948년 8월 15일의 의미는 '대한민국 수립'이 아닌 '대한민국 정부 수립'으로 정했습니다.
민주주의의 여러 가치 중 하나인 자유가 떡하니 앞에 붙어야 하는 이유가 뭐니~

7.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평양 학생 간 전통문화교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통일부에 사업 신청서를 오늘 접수합니다. 앞서 중학생 22명과 고등학생 32명으로 구성된 서울학생참여위원은 10개의 정책 제안서를 전달하고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아이들의 시각으로 보는 분단과 통일은 어떠할까? 아마 어른보다 훨 나을 걸~

8. 1987년 KAL 858기 폭파사건의 희생자 유족들이 폭파 주범 김현희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고소장에 따르면 김현희는 조갑제 대표와의 인터뷰 등에서 진상규명 대책본부를 "친북성향 단체, 민족반역자들"이라고 지칭했습니다.
대체 김현희가 노태우 대통령 만들어 준 거 말고 대한민국을 위해 한 일이 뭐니?

   
▲ KAL 858기 가족회와 KAL 858기 사건 진상규명대책본부가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현희를 고소 이유를 밝히고 사건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9.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취임 1년여 만에 큰 정치적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의 수행비서가 노동절 당일 시위대를 폭행해 현지 언론은 “취임 후 가장 큰 정치적 스캔들로 엘리제궁이 위기에 처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게 다 완장 효과라고 하는 건데... 완장만 차면 눈에 보이는 게 없다니까...

10. 24년 만의 찜통더위를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됐던 제10호 태풍 ‘암필’이 결국 한반도 폭염에 밀려 중국에 상륙했습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에 밀려난 암필은 오히려 한반도에 뜨거운 수증기만 제공해 기록적 폭염의 주범이 됐습니다.
요즘 같았으면 진짜 태풍이라도 불어줬으면 하는 간사한 마음이 굴뚝 같지요...

11. 폭염과 열대야로 에어컨 사용이 증가하면서 이른바 '냉방병'을 호소하는 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의료계는 냉방병을 예방하려면 실내온도와 바깥 기온 차이를 5도 내로 유지하고 실내온도를 25도 전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합니다.
냉방병이 걸릴 정도로 시원하게 좀 살고 싶은데... 욕심이 좀 과했나?

12. 연일 이어지는 폭염 때문인지 모기가 자취를 감추며 이달 들어 말라리아 환자가 큰 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달 들어 환자 수가 줄어든 것은 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모기의 서식 환경이 나빠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오죽하면 모기도 못 살까... 모기는 모기약으로 잡을 테니 더위야 물렀거라~

   
▲ 눈물 흘리며 심상정 위로하는 유시민. 유시민 작가가 2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문 대통령, '협치' 기조 속 야당 인사 내각 발탁 검토. 음...
노회찬 사망 시민들 충격 ‘다른 정치인들 잘만 사는데’. 흑...
뜨거워도 너무 뜨거워 해수욕장도 낮에는 텅텅 비어. 학~
올 폭염 사망자 12명. 비 소식 없어 '7말 8초' 최악. 커억~

협치란 협량한 정치가 아닙니다. 협박 정치는 더더욱 아닙니다.
상대가 망해야 내가 사는 것은 전쟁이지 정치가 아닙니다.
정치의 눈에 국민이 가득하지 않으면 국민의 눈에 피눈물이 가득해집니다.
- 고 노회찬 의원 -

대한민국사에 몇 안 되는 좋은 정치인을 잃은 것 같아 실로 가슴이 아픕니다.
그의 눈에 가득했던 국민의 한 사람으로 진심으로 명복을 빕니다.
고 노회찬 의원의 영면을 기리며 오늘 하루를 시작합니다.

류효상 특파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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