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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의 사진GO발] 편의점도 삼성이다…삼성X파일은 묻는다

기사승인 2018.07.19  10: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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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병 대립 키우고, 슈퍼 갑 지우는 언론에 속지 말아야”

   

오늘 아침 2만년전 삼성X파일 공개 당시 사진을 썸네일로 올린 이유는 요즘 언론의 보도행태와 관련해 긴급히 공유드릴 사안이 있어서입니다.

편의점 문제는 본질적으로 재벌 문제이며, 특히 출점경쟁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있는 CU의 책임이 크고, 문제의 CU는 바로 삼성가의 황금알이라는 사실입니다.

CU의 홍석조 회장은 중앙일보 그룹 홍석현씨의 동생으로, 삼성X파일에 등장하는 핵심인물입니다. 검사들의 인사를 주무르는 법무부 검찰국장 자리에 앉아 이건희의 지시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삼성가의 뇌물을 살포하던 악행을 저지르던 분이지요.

그는 2004년 삼성X파일 수사가, 당시 황교안 차장이 이끌던 서울지검에 의해 깨끗하게 물건너 가면서, 감옥행을 빠이빠이하고 유유자적 옷을 갈아입은 뒤, 오늘날 CU 총수에 오릅니다.

그리고 10년만에 신세계 정용진(20위), 롯데 신동빈(21위)에 이어 보유주식 가치 1조3279억원으로 22위 부호에 등극하는데요. 편의점 업주들은 죽겠다고 아우성 치는 와중에도 CU의 영업이익은 2014년 1241억원에서 2017년 두배가 넘는 2593억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권하에 출점제한을 무너뜨리고 탐욕적으로 편의점 갯수를 늘린 덕분이겠지요.

인구나 소득수준을 감안하면 편의점 왕국 일본에 비해 3배 가량 더 많은 편의점이 존재하지만, CU는 아직도 목마릅니다. 일본처럼 편의점 업주들에게 약 2억원 가량의 최소수익 보장 같은 것도 해줄 필요가 없으니 땅짚고 헤엄치기는 계속될 것입니다. 홍석조씨는 앞으로 더 큰 부자가 될 것입니다.

을과 병이 박터지는 순간, 언론은 갑의 존재 자체를 지우고 있습니다. 더이상 속지 맙시다. 지긋지긋한 갑의 천국 얼마나 더 버텨내야 합니까.

중앙일보 그룹 홍석현씨는 요즘은 CU 주식을 얼마나 가지고 계시는지요? 형 홍석현씨와 함께 삼성의 뇌물전달책으로 암약하던 검찰 공무원 홍석조씨는 어떻게 하루아침에 대부호가 될 수 있었는지요? 이 과정에 삼성가는 어떤 역할을 했으며, 지금은 어떻게 부의 카르텔을 공유하고 계신지요?

삼성X파일은 묻고 있습니다.

☞ 이상호 고발뉴스 대표기자 페이스북 보기

이상호 대표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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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고발뉴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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