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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북한, 싱가포르 회담 준비 무성의가 더 큰 불씨”

기사승인 2018.05.25  09: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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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 말대말 아닌 행동대 행동 나서야…국내 불필요한 논쟁 지양돼야”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보낸 편지를 통해 예정된 역사적 회담은 “적절치 않다(inappropriate)”라면서 이를 취소한다고 통보한 가운데 외신들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회담 취소를 속보로 전하고 있다. <사진=CNN 캡쳐, 뉴시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 전격 취소에 대해 25일 “싱가포르 회담 준비에 대한 북한의 무성의한 태도가 더 큰 불씨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펜스 부통령 인터뷰에 대한 최선희 부상의 발언이 직접 화근이 되었다고 판단하지만 실질적으로는(그렇다)”면서 이같이 분석했다.

박 의원은 “근본적으로 과거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 북한의 태도는 트럼프가 근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북한에 대한 불신, 진실성을 의심케 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트럼프로서는 볼턴까지는 인내 가능했지만 자신의 런닝메이트인 펜스 부통령에 대한 비판까지는 인내하기 어려웠으리라 짐작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박 의원은 “풍계리 핵시설 폐기 한시간만에 트럼프 서신 공개로 북미회담이 연기된 사실에 충격을 금치 못한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그는 “트럼프는 ‘말과 종이’로 약속하지만 김정은은 ‘핵시설 핵무기 폐기로 보장’한다는 저의 지적이 사실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박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은 언제나 입장이 바뀌면 서신이나 전화하라고 김정은에게 친절한 첨언을 했다”며 “여기에 김계관 부상이 ‘아무 때나 마주앉아 문제를 풀 용의가 있다’고 화답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이번 기회를 놓치면 천추의 한”이라며 “북한이 준비팀을 싱가포르에 파견하여 적극적인 준비에 임하고 북미 양국이 말 대 말이 아니라 행동 대 행동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또 박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안전 운전과 국내에서 불필요한 논쟁은 지양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 24일 북한 핵무기연구소 관계자들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를 위한 폭파 작업을 했다. 2번 갱도 폭파 후 옆 관측소 건물도 폭파되면서 연기와 함께 잔해물이 날리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뉴시스>

민일성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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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고발뉴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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