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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다스는 누구겁니까?”…박지원 “모르는 사람 있나? MB것”

기사승인 2017.10.19  09: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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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tbs 불법방송’ 주장에 박지원 “불법은 아닌데.. 김어준 불공정 진행 얘기하는 것”

   
▲ <이미지출처=SBS '그것이 알고싶다' 홈페이지>

온라인 등에서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는 “다스는 누구겁니까?”라는 질문에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가 ‘이명박 전 대통령 것’이라는 답변을 내놨다.

박 전 대표는 19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그걸 모르는 사람이 어디있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박 전 대표는 “MB나 박근혜 대통령의 잘못은 어떠한 경우에도 척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명박 정부나 박근혜 정부는 탄생하지 말았어야 할 대통령들”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이어 “박 전 대통령이 미국에 있는 로펌을 사서 인권침해 당했다며 석방운동을 한다는데 박 전 대통령 한 사람이 5천만 국민 인권침해 시킨 것은 뭐로 보상할거냐”고 꼬집었다.

   
▲ <이미지출처=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홈페이지 캡쳐>

한편, 국민의당이 국정감사에서 tbs교통방송 공정성 문제를 놓고 공세를 펼친데 대해 김어준씨는 “지난주에 (방송에)나오셨을 때 대표님께서 시사 방송을 하도록 만들어주었다고 말씀하셨다. 그 부분에 대해 국민의당에서 의견 합의가 안 됐나보다”고 꼬집었다.

그러자 박 전 대표는 “어제 김어준 총수 앵커가 ‘불법이 아니라 차라리 나를 욕해라’고 한 말에 답이 있다”며 “(tbs교통방송이 시사방송을 하는 게)불법은 아닌데 김어준 총수의 불공정 진행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방통위 국정감사에서 국민의당 김경진, 최명길 의원은 “tbs교통방송의 유사보도행위는 방송법상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박 전 대표는 “방송허가증에 tbs는 교통과 기상에 관한 전반을 다룬다고 되어 있다. 그리고 허가증에는 보도를 못한다는 내용도 없고 2013년 재허가 속기록에서도 뉴스와 시사 프로그램을 한다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어진 “문제는 불공정 진행하는 김어준 총수가 떠나주는 것이 교통방송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는 박지원 전 대표의 말에 김어준씨는 박장대소 했다. 

김미란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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