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출처=뉴스타파 목격자들> |
<뉴스타파>의 ‘목격자들’팀이 제작한 이한열 열사 추모 다큐멘터리가 공개됐네요.
87년 6월 항쟁 직전과 직후의 역사적 상황이 잘 정리됐고, 그 가운데 이한열이라는 22살 대학생과 그의 죽음이 갖는 의미도 친절히 설명된 듯합니다. 이한열 열사를 증언하기 위해 저도 기억을 더듬어 열심히 인터뷰에 임했구요.
87년 6월 항쟁을 이해하기 위한 좋은 영상 콘텐츠가 나온 듯합니다. 짧은 시간에 완성도 있는 영상을 만든 서재권 피디와 정재홍 작가 등 제작진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시청하셨으면 좋겠습니다.
87년 6월 항쟁과 이한열 사망 이후 30년.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고 있는지 과연 이한열이 꿈꾸던 세상은 어떻게 이룰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 필름을 <고발뉴스>도 꼭 만들어야겠다고 다시금 다짐해봅니다.
이상호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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