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만호씨 동료 재소자 "검사들, 증언 협조 반복해 요구"
별건수사 암시도.. 수감 중인 사건 재심청구 돕겠다 나서기도
수사팀 "전혀 모르는 사람.. 조사하거나 증언요청 없어"
당시 검찰 회유·압박 주장 이어져.. 진상조사 여론 커질 듯신고 | 삭제
한명숙 사건 또2020-06-07 19:09:38
"검사가 증언 강요"…한명숙 사건 또 강압수사 논란
http://www.mbn.co.kr/news/society/4175971
한 씨의 동료 수감자 K씨는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한명숙 사건 수사 당시 특수부·공안부 검사들이 증언에 협조할 것을
반복해서 요구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당시 일산에 거주하며 건설시행업을 하던 K씨는
2009년 분양사업과 관련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징역 2년형을 받아 같은 해 5월부터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었습니다.신고 |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