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인수 기자-서울의소리 ‘콜라보’…“공천개입 많이 하고 있네요?” “하고 있지”
▲ <이미지출처='저널리스트' 유튜브 영상 캡처> |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이 일파만파로 확산 되고 있는 가운데, 장인수 전 MBC 기자와 서울의소리가 ‘대통령실 5시간 녹취록’ 공개를 예고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장인수 기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저널리스트>와 <서울의소리>는 [대통령실 5시간 녹취록 1. 공천개입]이란 제목의 53초 분량 티저 영상을 22일 공개했다.
영상에는 “야.. 시* 이거 골 때리네”, “용산에서 ‘일단 공천은 받아야 되지 않느냐’ 이러더라고. 그래서 나는 그래도 대통령 사람이니까 현수막을..”, “나 지금 한동훈이 거 걸었으면 *될 뻔 했네” 라는 내용의 음성이 담겼다.
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가 “공천개입 많이 하고 있다”는 내용도 나왔다.
공개된 음성 파일에 따르면 두 사람이 “시* 여사가 왜 끼어들어 가지고..”, “이 새*들 하여튼 용인으로 못오게 해야 돼”, “아무.. 뭐.. 경력이 엄청 대단한 게 없잖아”, “야.. 이게 뭐 전부 다 여사한테 그냥 지랄 떨고 있다”, “야.. 김건희 여사가 공천개입 많이 하고 있긴 있네요?” “하고 있지” 등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저널리스트>와 <서울의소리>는 ‘대통령실 5시간 녹취록’ 보도를 23일 밤 9시에 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격 공개한다고 예고했다.
김미란 기자 balnews21@gmail.com
ad44
<저작권자 © 고발뉴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