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소유 땅의 경계확인을 위한 땅측량이라는게
하루 이틀 생각하고 결정해서
번갯불에 콩 볶아먹듯 쓱싹 해치울수 있는
작은 일도 아니고
그 중차대한 가정사를
남도 아닌 같이 살고있는 부인만 알았고
남편은 몰랐다는 주장이
과연 설득력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는 차치하고서라도
정치인의 몰락의 시작과 끝은 대게 사건 자체 때문이 아니라
명명백백한 증거앞에 무릎끓지않고
억지 자기합리화로 빠져나갈 구멍을 찾다가
그 사건에 대한 거짓말 때문에 결국 몰락하게되죠
지금 시장자리가 문제가 아니라
스스로 공언했던 정치생명 자체가 걸려있는거 같네신고 |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