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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김진태 “세월호 인양 말자.. 아이들 가슴에 묻는 것”

기사승인 2015.04.03  15:00:40

나혜윤 기자 balnews21@gmail.com

  • 지구를 떠나거라 2015-04-03 21:57:09

    피도 눈물도 없는 그저 동물적인 본능만이 살아있는 냉혈한이라는 말이
    왜 생겼는지 곰곰히 생각해봐야한다
    니 자식이 맹골수도 차가운 바닷속에 1년이 넘는 긴시간동안 수장되어
    있다해도 인양하지 말자는 소리가 나오겠냐?

    또 그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고있는 진도어민들은 무슨죄냐?
    아이들이 수장되어있는 바다에서
    날밤으로 밝은세상으로 꺼내어 달라고 울부짖는 호곡소리가 진동하는
    그위에서 바다농사가 가능하리라고 생각하느냐 말이다

    세월호가족들 다음으로 상처입고 피해당한 사람들이 진도사람들이다
    그분들은 아무런 대가도 보상도 바라지않고
    오로지 같은세상에 사는 사람들이고 우리이웃들이기 때문에
    단지 인류애적인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도움을 주었고
    그 도움은 지금 이시간도 계속되고 있고
    진도와 안산이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날까지 계속될 것이다

    지금이라도 세월호가족들을 비롯한 전국민앞에 무릎꿇고 사과하고
    더이상 세월호가족들 가슴에 대못박는 짓을 멈추어야한다

    예전에 개념있는 코메디언 김병조가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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