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연쇄이동…‘사이버사령부’ 이전에 111억 추가 투입

野 국방위 의원들에게 면회실마저 쇠사슬 칭칭 감고 현장조사 막은 軍

김병주 "尹, 강릉이 외가라더니 주민들 10시간 가까이 전쟁의 공포에 떨게해..
군당국 뭔가 감추는 거 있나"

주민들 "미사일이 떨어져 폭발이 일어난 곳은 골프장이 아니고
탄약창고와 유류창고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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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현무' 낙탄 사고 "대통령 지시 없었다"더니 하루 새 말 바꿔

합참의장 등 국감서 대통령 지시 여부에 "모른다" "없었다"..
하루 만에 "대통령, 사고 직후 철저한 경위 조사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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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이하 합참)는 7일 현무-2C 탄도미사일 낙탄사고에 대해
이날 기자단에게 문자를 통해
"대통령의 지시가 없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라고
하루 만에 입장을 바꿨다
합참의 때 늦은 입장 발표에 신뢰성의 의문이 제기된다신고 | 삭제

강릉 폭발에 "전쟁 나도 엠바고 걸어 외신 보고 알겠어요" 맘카페 분노

"밤사이 뉴스 속보와 기사 한 줄 없는 데다 군 당국의 안내 문자조차 없어..'
정확한 해명과 사과를 해야"

"전쟁난 줄" 국민들 공포에 떨게한 한밤중 폭발..정부는 밤새 '엠바고'

외신서는 ‘한국 공군 기지 폭발 사고’ 보도까지

5일 오전 강릉 폭발을 방송한 호주 시드니 모닝 헤럴드 뉴스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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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출신' 野 김병주 "尹 '부대 열중쉬어' 말고 또 다른 실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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