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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명태균, 대선 경선 때 尹측에 붙어 여론조작”

기사승인 2024.10.14  14: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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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태균 “PNR이 내 회사?…민의 배신한 정치인, 그들이 정치 브로커”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대선후보 경선 때 명(태균)씨가 운영하는 PNR에서 윤(석열)후보측에 붙어 여론조작 하는 걸 알고 있었지만 문제 삼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14일 SNS를 통해 “어차피 경선 여론조사는 공정한 여론조사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명씨가 조작해 본들 대세에 지장이 없다고 보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지난 2021년 11월 5일 당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이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2차 전당대회에 참석해 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

홍준표 시장은 “그런데 그 조작된 여론조사가 당원들 투표에 영향이 미칠 줄은 미처 계산하지 못했다”면서도 “그런데 국민일반 여론조사에 10.27% 이기고도 당원투표에 진 것은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영향이 더 컸다고 보고 결과에 승복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선거브로커 명씨가 날뛰는 것은 정의에 반하는 짓”이라며 “검찰에서는 조속히 수사해서 관련자들을 사법처리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명태균 씨는 즉각 페이스북을 통해 “홍 시장님 PNR 제 회사? 감사합니다. PNR 여론조사기관 제가 팔아먹어도 되겠습니까?”라고 반격했다.

또 다른 글에서는 “민의를 배신한 정치인 그들이 정치 브로커”라며 “가짜 뉴스를 매일 떠드는 정치 패널들 그들이 십상시”라고 했다. 

김미란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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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고발뉴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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