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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게이트’ 폭로 강혜경, 법사위 국감 출석한다

기사승인 2024.10.10  11: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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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영교 “尹 관련 여론조사 비용·‘김건희 공천개입’ 의혹 다룰 것”

   
▲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7월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개의 선언을 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실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 씨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강 씨는 9일 뉴스토마토에 “법사위 국감 증인으로 출석할 것”이라며 “피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앞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상으로 열리는 국감에 김영선 전 의원을 비롯해 강혜경·명태균 씨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지만, 세 명 모두 10일 국감에 불출석하기로 했다.

강 씨는 행안위 불출석에 대해 “증인 채택 과정에서 발생한 소통의 부재에 따른 혼선이 있었다”고 밝히고는 “애초에 국회 운영위원회 출석을 희망했지만 민주당에서 행안위 증인으로 신청했다”며 “행안위에 나간다는 의사를 먼저 밝힌 적도 없다. 지금도 1순위는 운영위”라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는 “민주당은 오는 11일 열리는 헌법재판소 대상 국감에 강 씨를 증인으로 채택, 현장 의결할 것으로 보인다”며 “국감 증인으로 채택하기 위해서는 출석 일주일 전에 의결해야 되는 점을 고려한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해 법사위 소속 서영교 민주당 의원은 뉴스토마토에 “민주당 소속 법사위원들 만장일치로 강 씨의 증인 채택을 논의했다”면서 “지난 대선 전 윤 대통령 관련 여론조사에 대한 비용 문제, 김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 등에 대해 이야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란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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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고발뉴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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