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직 의원, 면책특권 이용해 공개 증언 고심…파장 더 커질 것”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의 ‘4·10총선 공천개입’ 의혹을 최초 보도한 뉴스토마토가 후속 보도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기인 개혁신당 수석최고위원은 6일 JTBC의 유뷰브 방송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뉴스토마토 기사를 보면 현직 의원이 면책특권이 있는 국회에서 말할 용의가 있다고 적극성을 띄고 있다”고 언급하며 “(뉴스토마토 기자와) 통화를 해보니까 후속 보도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 <이미지 출처=JTBC 유튜브 방송 '장르만 여의도' 영상 캡처> |
이 최고위원은 해당 의혹을 보도한 기자를 잘 안다고 하면서 “그분이 쓴 기사를 쭉 보면, 그분이 증거 없이 기사를 쓰지 않는다. 증거가 있어도 더블 체크 하고 트리플 체크 하고, 확인에 확인을 거듭해서 기사를 쓰는 분”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어제 통화를 해보니까 후속 보도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텔레그램 캡처본을 공개하겠다, 이런 내용은 아니고 후속 보도를 준비하겠다고 하는 만큼 이 파장은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미란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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