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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사회적 참사 특별법’ 제정 인증샷 캠페인 참여

기사승인 2017.11.09  1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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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3일 본회의 자동 상정.. 416연대 “인증샷 참여 의원 명단 21일 기자회견서 발표”

여야 의원들이 ‘사회적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위한 SNS 인증샷 캠페인에 참여, 법 제정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2기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구성을 담은 ‘사회적 참사 특별법’은 오는 17일 330일간의 의무 심사 기간이 종료돼, 이후 첫번째 열리는 본회의(11월23일 예정)에 자동상정된다.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은 “사회적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을 11월 23일까지 제정하겠습니다”는 문구가 적힌 피켓 인증 사진을 트위터에 공유하고는 “가습기 살균제 참사와 세월호 참사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해 대한민국이 더욱 안전한 나라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정의당 추혜선 의원도 SNS에 “세월호 참사 이후 네 번째 겨울이 돌아와서야 지난 정부가 은폐한 진실이 차츰 밝혀지고 있다”며 “국가가 국민을 보호해주리라는 기대와 신뢰가 처참히 무너진 시간. 그리고 각종 음해와 혐오에 함께 싸워왔던 지난한 시간. 세월호 참사 그리고 가습기 살균제 참사 유가족의 슬픔은 차마 감히 헤아릴 수조차 없다”고 적었다.

추 의원은 “법정처리시한이 10여일밖에 남지 않았다”며 “세월호와 가습기 살균제 사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에 연대하고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416연대를 비롯한 세월호 유가족 등은 8일 국회를 찾아 의원실을 일일이 방문, 인증샷 피켓을 전달했다. 416연대는 오는 17일 오후 4시까지 인증샷을 SNS에 올린 의원 명단을 추려 21일 특별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김미란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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