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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시 또 계엄이 시작될 수도 있는 이런 엄중한 상황에서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계속 미루는 것을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24일 이 대표는 “헌재 선고가 계속 지연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불안과 갈등이 촉발되고 있다”고 우려하며, 광화문에 천막당사를 세울 수밖에 없는 비상한 상황임을 강조했다.이재명 대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에서 계엄 해제 요구안이 가결된 뒤에도 “비상계엄을 재선포 하면 된다”며 2차 계엄 의사까지 밝힌 정황이 드러났다.24일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공수처 비상계엄TF(팀장 이대환 수사3부장)는 지난해 12월12일 국군방첩사령부 간부 ㄱ씨를 상대로 비상계엄 당시 비화폰에서 방첩사 주요 간부들과 대화하던 단체대화방을 삭제한 이유를 캐물었다.이
윤석열 즉각퇴진 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하 비상행동)은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 구속영장 기각에 대해 21일 “이들을 풀어주는 것이 과연 사회정의인가”라고 비판했다. 비상행동은 이날 입장문에서 “법원이 발부한 적법한 영장에 의한 체포를 물리적으로 방해하고, 비화폰 서버 원격 삭제, 무기사용 지시 등 혐의가 있는 이들을 풀어주는 것이 과연
경찰이 4번째 시도한, 윤석열 대통령 체포 방해 혐의를 받는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이 21일 기각했다. JTBC에 따르면 검찰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았다. 주요 사건에 검사가 법정에 나오지 않는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법조계에서도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나왔다. 서울서부지법 허준서 영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가 지연되자, 국회 탄핵소추단이 “국민의 불안과 공포가 가중되고, 국민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며 조속한 선고기일 지정을 촉구했다.국회 탄핵소추단은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3 비상계엄 내란사태로 인하여 주요 정책 결정이 지연되거나 혼선을 빚고 있으며 그 결과 대내외적 신뢰 확보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는 등 경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건희 여사의 ‘총’ 발언에 대해 “감옥에 아직도 안가고 있으니까 문제가 되는 것”이라며 “이 사회와 격리돼야 된다”고 말했다. 박지원 의원은 20일 KBC 광주방송 ‘여의도초대석’에서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와 모든 국정 파탄에 책임을 지고 김건희는 이 사회와 격리돼야 된다. 그래서 갈 곳은 감옥이다”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김건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건희 씨의 “이재명 쏘고 나도 죽겠다”는 발언은 “이재명 쏘고 내가 죽겠다는 미래 시제가 아니라, 왜 지금 당장 이재명 못 쏘냐? 나 죽겠다는 것으로 읽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강 의원은 21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김건희는) 권력을 잡으면 자기가 과정과 절차, 법을 활용해서 누군가 하나 죽
더불어민주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를 추진하기로 했다.20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19일) 의원총회에서 다수의 의원들이 탄핵소추를 진행하자고 의견을 표출했고, 최종 결정을 지도부에 위임했다”며 “저희는 권한대행의 헌법 위배 사항을 묵과하지 않고, 탄핵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