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쩌다 보게 됐는데 최근 무엇인가를 보면서 이렇게 설레였던 적이 있었나 싶어요. 한 시간 프로그램에 저렇게 공을 들일 수 있다니 놀라웠어요. 저도 4인가족 빈 집 세 곳 중 2층집이마음에 들었는데 땅이 잘리는 부분에서 저는 포기했겠다 싶었어요. 하나하나 땀을 흘리며 공사하시는 분들, 변수를 해결해나가는 건축가와 건축주 모두 경이로왔습니다. 이런 프로젝트를 또 보고 싶네요. 반쪽집 울타리는 쳐졌는지도 궁금합니다. 바깥공사가 마무리 덜 된 느낌이어서요.
다른 편도 찾아보려구요. 티비를 기대하면서 보는 특별한 경험이네요.신고 |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