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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현역 컷오프 0명, ‘김건희 특검’ 이탈표 단속?

기사승인 2024.02.22  1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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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혁신당 “이탈표 염려해 적폐와의 동거 자처…한동훈 무음 공천의 민낯”

개혁신당이 국민의힘 공천에 대해 “얼핏 매끄러운 공천으로 보여질 수 있으나 면면을 보면 그렇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기인 대변인은 21일 <“현역 컷오프 0명”, 김건희 사수 위해 포기한 정치개혁.. 한동훈 무음 공천의 민낯>이란 제목의 논평에서 “‘무개혁 공천’은 김건희 여사의 특검 처리와도 무관하지 않다”며 “낙천 시 특검 표결의 이탈표가 생길 것을 염려해 적폐와의 동거를 자처한 셈”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변인은 “역대급 비 피해에도 ‘사진 잘 나오게 비나 더 왔으면 좋겠다’고 망언한 인물도, 이태원 참사를 두고 ‘각시탈의 음모’를 설파했던 인물도 단수 공천이다. 당권 투쟁한다고 연판장을 돌렸던 초선 현역 상당수도 단수공천 내지 경선 참여를 보장받았다. 물갈이 대상인 TK 의원 대부분도 마찬가지”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한동훈 위원장이 아무리 꾸러기 표정 남발하며 정치개혁을 외치셔도 이 점은 변하지 않는다”며 “한동훈 명품백 우주방어 무음공천의 민낯”이라고 지적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출근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국민의힘은 지난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장영하 변호사도 경기 성남수정에 단수공천했다.

민주당은 장 변호사에 대해 “지난 2022년 5월 인천 계양구에서 열린 보수단체 행사에서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였던 이재명 대표를 낙선시킬 목적으로 불법선거운동을 벌여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이라며 “불법선거운동으로 유죄를 받은 공을 인정해 공천을 주는 것이 국민의힘의 시스템 공천이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성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지적하고는 “결국 국민의힘이 이번 총선을 야당 대표를 비난하는 흙탕물 선거로 만들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공천은 당의 선택이지만, 투표는 국민이 한다”며 “비방과 정쟁만 일삼으며 불법선거운동으로 총선을 치르려는 국민의힘을 국민이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미란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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