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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권센터 “황교안 ‘촛불 계엄령’ NSC 주재”…계엄 문건 원본 공개

기사승인 2019.10.22  0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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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발뉴스 브리핑] 10.2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

   
▲ 나경원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자유한국당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안 관련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1. 신동근 의원은 나경원 원내대표의 딸이 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에서 3년간 자격 없이 당연직 이사 권한을 행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SOK 사옥 매입 자금 조성 의혹 등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나마 정권이 바뀌었으니 망정이지 안 그랬으면 어쩔뻔했내고~

2. 유승민 의원이 오는 12월에 탈당하겠다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자 손학규 당 대표는 "기회주의자의 배신"이라고 맹비난을 퍼부었습니다. 이 가운데 보수 대통합을 주장했던 황교안 대표와 한국당의 반응은 미지근합니다.
이번에도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는 건가요? 추운 12월이 되겠는 걸~

3. 문희상 국회의장은 국회법 등에 보장된 의장 권한을 활용해 사법개혁법안을 본회의에 반드시 올리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문 의장은 "여야 합의가 최선이지만, 합의가 불발되면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순 없다"고 말했습니다.
선진화법은 지들이 만들어 놓고... 하여간 낯짝도 두꺼워요~

4. 조국 전 장관 일가를 수사 중인 검찰이 결국 부인 정경심 교수의 구속영장 청구를 강행했습니다. 조 전 장관 사퇴 이후에도 고강도 수사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 검찰로선 별다른 선택지를 찾기 어려웠던 것으로 보입니다.
“가다 못 가면 쉬었다 가지~” 어쩌다 거까지 갔니 그래~

5. 앞으로 검찰은 검사 비위가 발생했을 때 법무부 장관에게 반드시 보고하도록 규정이 바뀌어 시행됩니다. 법무부는 검찰에 대한 직접감찰을 확대하고, 감찰 보고·자료 제출 의무를 신설하는 내용의 '법무부 감찰규정'을 개정했습니다.
법 앞에 평등하다며~ ‘제 가족 감싸기’는 이제 그만~

6. 법무부 검찰과거사위 외부위원과 ‘김학의 사건’ 검찰과거사진상조사 외부단원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한겨레 고소 사건을 경찰에 넘길 것을 요구했습니다. 윤 총장이 수사를 검찰에 맡긴 것은 검찰권 남용에 해당한다는 주장입니다.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되고... 이거야말로 ‘내로남불’ 아니니?~

7. 일명 '엄마-아빠 찬스' 의혹에서 시작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논란이 결국, 조 장관의 36일 만의 사퇴로 이어졌습니다. 조 장관 사퇴로 '엄마-아빠 찬스'의 불똥이 현재는 나경원 원내대표에게로 튀는 상황입니다.
불꽃만 튀는 게 아니라 조만간 불바다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야~

8. 2년 전 탄핵 촛불집회 당시 기무사의 계엄 문건이 공개되면서 지난해 검찰 수사까지 진행됐었습니다. 한 시민단체가 계엄 시행 날짜를 비롯한 문건을 공개하면서 당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박근헤 최순실에 충성한 인간들이 바라는 세상은 뭐였을까요?~

   
▲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계엄령 문건 원본 ‘현 시국 관련 대비계획’ 폭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9. 충남 아산시 현충사에 봉안된 충무공 이순신 표준영정을 친일작가가 만들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이와 관련해 “합리적인 해제 및 교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00원짜리 동전도 이게 모델인 거 같은데... 나한테 버려주세요~

10. 한국교회언론회가 사랑의교회 도로점용 취소 판결에 대해 "교회에 일방적 피해를 강요하는 상황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들은 사랑의교회가 주민들에게 기여를 했는데도 이런 판결이 나와 유감이라고 했습니다.
‘예수천국 불신지옥’ 그냥 누구처럼 빤스를 내리라고 하지 그래~

11 지난해부터 종교인 과세가 시작됐지만 일부 대형교회 목사들은 여전히 면세 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대형교회 목사의 퇴직금 세금 부담을 더 줄여주려는 소득세법 개정안이 국회 통과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아무리 선거가 코앞이라고 해도 그렇지... 그거 당신 표 아냐~~

12. 전국의 고액 상습 체납자 상위 100명이 지난해 체납한 세금이 6,000억 원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고액 상습 체납자 100명이 내지 않은 세금은 1인당 평균 59억 원에 달했습니다.
미납된 세금이 1인당 59억이면 대체 벌어들인 금액은 얼마라는 건지...

   
▲ 이용주 무소속 의원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성인용품인 리얼돌을 보여주며 질의하고 있다.<사진제공=뉴시스>

정경심 구속영장 11개 혐의 '조국 소환'에 무게.
국정감사 '리얼돌'을 갖고 왔던 이용주 의원 사과.
나경원 딸 '4년 SOK 이사' 자격도 없고 승인 안 받아.
'황교안 계엄령 문건‘에 즉각 수사 vs 가짜뉴스.
정경두 "촛불계엄령 문건 인지, 처리방안 검토".
국립극단 “블랙리스트 피해 장지혜 작가에게 사과”.
태풍 너구리 일본 부근서 소멸, 부알로이는 접근 중.

많은 사람이 재능의 부족보다 결심의 부족으로 실패한다.
- 빌리 선데이 -

설마 자신의 재능을 결정장애로 인해 펼쳐 보지도 못해서야 되겠습니까?
가끔 무모해 보일 정도로 진취적인 과감함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가 지금이라면 절대 망설이지 마세요.
당신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류효상 특파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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