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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일 ‘오락가락 해명’에 가이드 “‘프라이빗 룸’도 갔다” 추가 폭로

기사승인 2019.02.15  09: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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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도 근처로 바꿔…가이드 포함 입장료 전부 최교일측이 지불”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이 스트립바 방문과 관련 오락가락 해명을 내놓자 미국 현지 가이드가 추가 증언을 했다. 대니얼 조씨는 최 의원 일행 중 일부가 은밀한 서비스를 하는 ‘프라이빗 룸’에도 들어갔다고 말했다. 

14일 안동MBC에 따르면 대니얼 조씨는 최 의원이 “가지도 않았다”고 했다가 “전라는 아니었다”고 했다가 다시 “상반신만 노출되는 곳”이라며 오락가락 해명을 하자 추가 폭로했다. 

조씨는 최 의원, 영주시장 등 함께 간 일행 중 일부가 스트립바 안에서도 은밀한 서비스를 하는 개인 공간 즉 ‘프라이빗 룸’에도 별도의 돈을 내고 들어갔다고 말했다. 

그는 “왜 모르겠나, 내가 옆에 앉아 있었다”며 “20불에서 200불까지지만 돈에 따라 서비스의 정도가 달라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 서비스 내용에 대해 조씨는 “방송으로 말하기 어렵다. 상상에 맡기겠다”고 했다. 

   
   
▲ <이미지 출처=안동MBC 화면캡처>

또 조 씨는 최 의원의 해명과 달리 최 의원이 요구해 일정까지 조정했다고 주장했다. 스트립바에서 떨어진 호텔 인근의 식당 예약을 취소하고 스트립바 근처의 베트남 음식점에서 저녁을 먹었다는 것이다. 

조 씨는 “(식당을 바꾼) 그게 결정적 증거”라며 “맨해튼을 아는 사람은 최교일 의원뿐이었다. 자기 입으로 연수 왔을 때 여기 안다고(말했다)”고 밝혔다. 

   
   
▲ <이미지 출처=안동MBC 화면캡처>

또 가이드의 입장료까지 스트립바 입장료를 전부 최교일 의원의 보좌관이 냈다고 했다. 

조씨는 최 의원이 자꾸만 한국계 뉴욕주 판사, 변호사가 동석했다고 하는데 물귀신 작전이라며 자신이 미국에 있어 사실상 조사가 어렵다는 걸 알면서도 보여주기식 고소를 한 것은 악의적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 교포 사회에 그 사람들 알려지면 어쩌자는 것이냐”며 “자기 무덤을 자기 스스로 파면서 정치적 물타기로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녹색당은 국외출장연수정보시스템을 통해 입수한 최교일 의원의 귀국보고서를 공개했다. 

출장 명단에는 장욱현 영주시장을 포함한 영주시 공무원 4명, 김현익 영주시의회 의장, 최교일 의원과 박모 보좌관이 포함돼 있다. 녹색당은 “제보자가 밝힌 일정과 첫날 일정이 일치하므로 제보자 진술의 신빙성이 높다”고 밝혔다. 

스트립바에 갔다는 제보가 나온 9월24일 일정을 보면 오후 5시에 찰스 랭글 미국 하원의원으로부터 특별표창장을 수여받은 것으로 돼 있다. 그러나 현장 사진에는 찰스 하원의원이 없다. 

녹색당은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 하원의원과의 면담 일정이 취소되었다는 제보자의 진술과 일치하는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또 녹색당은 “최교일 의원과 보좌관에게 영주시 예산을 지원할 아무런 이유가 없었다”고 했다. 

녹색당은 “뉴욕한인회와 MOU를 체결한 것도 영주시”이고 “현장 사진을 보면 한글 MOU에 최교일 의원이 서명한 것으로 되어 있으나, 영문 MOU에는 최교일 의원은 아예 언급이 없었다”고 말했다. 

   
▲ <사진출처=녹색당>

녹색당은 “미국 하원의원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주체도 영주시장”이라며 “최교일 의원이 낄 아무런 이유가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녹색당은 “영주시 예산으로 최교일 의원과 그 보좌관에 대해 해외출장비를 지원한 것은 영주시장의 업무상 배임에 해당하는 행위”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녹색당은 “장욱현 영주시장이 자신에 대한 공천권을 쥐고 있는 최교일 의원에게 선심성 해외여행경비를 지원한 것은 뇌물공여‧수수에도 해당할 소지가 있다”면서 “최 의원과 장 영주시장을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다음주 중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파일 : 최교일 의원 선비정신 세계화 귀국보고서.pdf

#이상호의_뉴스비평 https://goo.gl/czqud3

민일성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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