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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수 “최경환에 직접 줬다…배달사고 불가, 돈 전달이 내 임무”

기사승인 2017.11.21  07: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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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발뉴스 브리핑] 11.2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

   
▲ 홍준표(좌) 자유한국당 대표와 부인 이순삼(우) 여사 <자료사진, 사진제공=뉴시스>

1. 자유당 홍준표 대표는 검찰의 특수활동비가 매년 법무부에 건네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법무부 장관 검찰총장도 수사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국정원 특활비와 전혀 다를 바가 없다며 ‘똑같이 수사를 받아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국회 특수활동비 받아서 마누라 갖다 주는 착한 홍 대표님은 제외인가요?

2.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연대와 통합을 통해 국민의당은 3당에서 2당으로 나아갈 수 있고 2당이 되면 집권당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또 ‘그 길이 국민의 뜻에 보답하는 길이자 정치혁명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포부는 큰 게 좋다고는 하지만, 왠지 정치혁명이라기보다는 좀 거시기하다~

3. 정의당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조속히 소환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정의당은 ‘이명박 정부의 국정원이 언론사에 반값등록금 집회 보도를 자제할 것을 요청한 사실이 드러났다’면서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빨리 검찰 조사받는 게 좋을 듯... 버틸수록 뭐가 나오니 버틸수록 손해 아니겠어?

4. 포항 지진 발생 후 문재인 대통령이 아직 현장을 찾지 않은 이유는 대통령에게 시선이 쏠려 복구 집중도가 분산될 것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합니다. 청와대 안팎에서는 수능 이후 포항을 방문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설마 이걸 가지고 박근혜 7시간 같은 얘기를 꺼내는 레밍 같은 양반은 없겠지?

5. 이헌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은 최경환 의원에게 준 돈은 자신이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실장은 또 ‘돈을 전달하는 게 내 임무였다. 그걸 안 할 수는 없다’면서 배달 사고 가능성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어쩌나... 최경환 의원 이러다 정말 할복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당~

   
▲ <사진출처=JTBC 화면캡처>

6. 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의원 125명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BBK 실소유주 의혹을 제기했다 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을 복역한 정봉주 전 의원의 복권을 촉구했습니다. 정 전 의원은 2022년까지 피선권이 박탈돼 있는 상태입니다.
정작 감옥 갈 사람은 따로 있는데 말이야... 돌아오라 봉도사~ 파이팅~

   
▲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왼쪽부터), 정의당 노회찬,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안민석, 국민의당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이 정봉주 전 의원 복권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7. 검찰이 지난해 4·13 국회의원 선거 때 불법 낙선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시민단체 관계자 22명에게 벌금형 또는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22명의 관계자 중 안진걸 참여연대 사무처장에게만 유일하게 징역형이 구형됐습니다.
뭔 홍길동도 아니고 나쁜 놈 나쁘다고 말도 못하냐고~ 안진걸 쫄지마라~

8. 대규모 입주 물량에 따른 부동산 경기 조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경기도 화성 동탄2 신도시에서는 집값이 분양가를 밑도는 ‘마이너스 프리미엄’까지 등장하는 등 투자자들이 안절부절못하고 있다는 전언입니다.
시세차익 노리고 집 사신 분들~ 집은 투자가 아니라 주거용으로 사는 겁니다~

9. 길이가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롱 패딩 점퍼가 초·중·고생들 사이 폭발적 인기를 끌며 '신 등골브레이커'로 떠올랐습니다. 일반 브랜드 제품은 30만~40만 원 선, 고가 브랜드는 100만 원에 육박해 학부모들에게 큰 부담을 안기고 있습니다.
길고 따뜻해서 좋기는 하던데... 이런 걸 아예 겨울 동복으로 싸게는 못 만드나?

10. 아들이 고등학생일 때부터 자신의 논문에 공저자로 실어온 서울대 교수가 경찰 내사를 받다가 최근 사직서를 냈습니다. 현재 아버지와 같은 학과의 박사과정 1년 차인 아들은 아버지가 ‘연구 실적이 우수하다’고 추천해 상까지 받았습니다.
아버지의 내리사랑이 보통이 아니었구만 그래... 이거야말로 효부상을 줘야 하나?

11. 일본에서는 무분별하고 습관적으로 이뤄지는 야근을 막기 위해 ‘PC 강제종료’를 실시하는 기업도 등장했습니다. 일본 정부도 과로사 문제 등의 심각성을 인식해 잔업 규제 방침을 세우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기계도 과부하 걸리면 고장 나거나 사고 나거늘 사람인들 버티겠냐고~

12. 최근 미국심장학회 등 11개 관련 학회는 최근 고혈압 환자 기준을 혈압 '130/80㎜Hg 이상’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 가이드라인을 우리나라에 적용할 경우 30세 이상 성인의 50.5%가 고혈압 환자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우리도 내년부터 하향 조정한다는데... 난 무조건 환자네... 환장하겠다~

13. 국내 연구팀이 모낭을 재생시키는 것은 물론, 모발형성을 저해하는 단백질 간 결합을 막아 발모효과를 극대화시켜주는 물질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모낭이 소실돼 발모 기대가 어려웠던 탈모증 치료제 개발까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세상에 가장 흔하지만, 치료제가 없는 두 가지가 감기랑 탈모라던데... 대박~

   
▲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실을 검찰이 압수색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검찰, 최경환 의원의 사무실·집 압수수색. 오~
북 귀순 병사, 의식 회복, 아직 말은 못 해. 음...
포항 여진 지금까지 58회, 이재민 1천 명. 컥~
출근길 영하권, 낮부터 맑고 추위 풀려. 다행~

여행은 그대에게 적어도 세 가지의 유익함을 가져다줄 것이다.
하나는 타향에 대한 지식이고 다른 하나는 고향에 대한 애착이며 마지막 하나는 그대 자신에 대한 발견이다.
- 브하그완 -

지난주부터 충청도를 시작으로 전라도를 찍고 오늘은 대구 경북 지역을 방문합니다. 개인적인 이유이지만, 어찌 되었든 피곤한 여정이지만,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사귀는 일은 즐거운 일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긴 여정도 그렇고 이번 주 금요일 열리는 토크쇼 준비로 조간 브리핑이 살짝 짧아질 것 같습니다.
이해해 주실 거죠?

모든 여정이 끝나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이 여행의 최종 목적지이니까요.
마지막으로 금요일 토크쇼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아래 링크로 들어와 ‘좋아요’ 눌러주시는 것 잊지 마시고요.
고맙습니다.

http://ha.do/geEr

   

 

 

류효상 특파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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