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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김광석 외동딸 의문사 재수사 착수.. “서해순 출국금지 검토”

기사승인 2017.09.22  11: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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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근 시인 “김광석 죽음 예배할 단 하나의 방법, 영화관에 가는 일뿐”

   

경찰에 이어 검찰도 가수 김광석-서연 부녀 사망사건 재수사 의지를 보이고 있다.

21일 이철성 경찰청장은 국회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김광석씨의 외동딸 서연씨 죽음을 둘러싼 소송사기가 있다면 수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이 청장은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김광석씨의 부인 서해순씨가 2007년에 이미 사망한 딸을 2008년에 살아있는 것처럼 조정조서까지 받았다. 명명백백하게 소송사기죄”라며 수사를 촉구하자 이같이 답했다.

검찰 또한 서해순씨에 대한 고소고발 사건을 형사6부에 배당하고 김서연씨 사망사건 관련 재수사에 착수했다.

전날 민주당 안민석 의원과 이상호 고발뉴스 대표기자, 故 김광석씨 유족측은 서해순씨에 대해 살인 및 사기 혐의로 고소·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22일 이상호 기자는 페이스북에 이 같은 내용의 속보를 전하며 검찰이 서해순씨에 대한 출국금지 또한 검토 중이라고 적었다.

한편, 김광석씨의 대표곡 중 하나이자, 그가 죽기 5시간 전 마지막 녹화에서 부른 노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의 노랫말을 쓴 류근 시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故 김광석-서연 부녀 타살의혹’ 관련 심경을 밝혔다.

아직까지 그의 죽음과 대면할 용기가 나지 않아 영화 <김광석>을 보지 못했다는 그는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던 그의 딸이 이미 10년 전에 사망했다는 보도를 접하는 순간 숨이 멎을 것 같은 공포가 엄습했다”고 털어놨다.

류근 시인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영화 <김광석>을 보러가야겠다고 전하며 “그의 죽음은 나에게 여전히 의혹과 상처의 기호로 남겠지만, 내가 이 시절에 그의 죽음에 예배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이 겨우 영화관에 가는 일이라는 사실에 나는 동의하지 않을 도리가 없다”고 덧붙였다.

김미란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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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고발뉴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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