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강정순)는 지난달 20일 동래구 농심호텔 2층 대청홀에서 250여명의 부산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강정순 회장은 “오늘 송년회를 통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다가오는 새로운 한해를 즐겁게 맞이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했다.

이날 송년음악회에서는 어쿠스틱 밴드의 ‘하눌타리’ 공연, 부산여성문화회관 바리톤·소프라노와 피아노 연주, 민요그룹 ‘흥’의 공연과 청년세무사위원회의 공연도 펼쳐졌다.

한편 이날 송년음악회에는 이창규 회장, 유영조 감사 이영근·송철우·김성겸·최상곤 부산회 고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창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 자동자격을 폐지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이 회원여러분들의 도움으로 통과될 수 있었다”면서 “2018년에도 집행부에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하고, 가정과 사무소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세무사신문 제715호(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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