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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사무소, ‘스마트A’ 프로그램 2년 더 사용할 수 있다세무사사무소 및 거래처, 위하고T 전환없이 2025년 12월 31일까지 스마트A 사용 가능

회계프로그램으로 인한 회원사무소 불편은 없어야, 33대 집행부 출범 후 즉시 협상에 나서…

구재이 회장, “회원 사업현장 애로라면 그것이 무엇이든 해소할 수 있도록 최우선 순위로 회무 집행”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과 지속적인 협상을 통해 스마트A 프로그램의 유지보수 종료시기를 당초 올해 말에서 2025년 말까지 연장시켰다.

이로 인해 그동안 ‘스마트A’를 사용해온 세무사사무소는 ‘위하고T’로의 프로그램 전환 없이 현재처럼 유지보수가 되는 ‘스마트A’ 프로그램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계속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일방적인 유지보수 종료 통지로 ‘스마트A’ 사용자들이 올 연말까지 다른 회계프로그램으로 전환 해야만 하는 혼란한 상황이 예측됐던 만큼 한국세무사회는 이번 합의를 통해 프로그램 전환을 준비해야만 하는 회원들을 위해 보다 많은 시간적 여유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세무사사무소와 거래처는 프로그램 구입비, 유지보수비 등을 추가 부담하지 않게 되어 1회원사무소(5유저 기준) 당 연간 약 85만원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12월 더존비즈온은 웹기반의 ‘위하고T’ 프로그램을 출시한 후 ‘스마트A’의 유지보수를 2023년 12월 31일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스마트A’를 사용 중인 회원들은 웹기반 중심의 프로그램 전환을 위해 인터넷 요금제 변경, 프로그램 구입비, 유지보수비 등으로 현행보다 2배 이상의 비용을 지출하게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게다가 다수의 기업고객들이 ‘스마트A’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어 세무사 회원들 역시 ‘스마트A’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서 ‘스마트A’의 유지보수 종료는 회원들에게 불안과 애로를 초래했다.

지난 7월 출범한 제33대 한국세무사회는 이러한 사실을 직시하고 ‘세무사랑Pro’ 보급 확대와 경쟁력 유지를 위해 더존비즈온과 회원들의 피해예방과 현행 프로그램 정책 개선에 대한 협상을 시작했다.

세무사회는 지난 2개월간 지속적인 논의와 협상 과정을 통해 회원 사업현장에서 지배적 위치에 있는 ‘스마트A’ 프로그램사인 더존비즈온으로부터 회원 애로를 타개하고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정책변경을 이끌어냈다.

한국세무사회의 요청에 따라 더존비즈온은 유지보수 종료 기간 연장 이외에도 ▲‘스마트A’ 연장기간 동안 ‘위하고T’로 전환하는 세무사와 거래처 스마트A중복사용 가능 ▲‘스마트A’, ‘위하고T’ 사용 시 엑셀 다운로드 방식 활용을 통한 타프로그램데이터 변환 불편 최소화 ▲유지보수비 경감, 5유저 이하는 클라우드 이용료 미부과 및 기본데이터 제공용량 1TB까지 상향 제공 등 가격정책 대폭 개선 ▲세무신고 집중기간에도 업로드, 늦은 처리시간 등의 전산장애 없도록 조치 ▲회원 의견을 상시 청취하고 민원 해소 위해 세무사회에 적극 협조 등 프로그램 정책을 변경했다.

이번 협상 결과에 대해 구재이 회장은 “한국세무사회가 회원 사업현장에서 생기는 어떠한 종류의 애로와 어려움에 대하여도 결코 외면하지 않고 해결방안을 내놓겠다는 공약과 회무 방침에 따라 적극적인 대응을 한 결과”라면서 “회원님의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세무사회 프로그램인 ‘세무사랑Pro’도 더욱 확고한 경쟁력을 갖추도록 회원이 요구하는 수준으로 기능 향상과 안정적인 유지보수 지원이 가능하도록 회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제33대 한국세무사회는 세무사 사업현장의 직무와 보수체계를 혁신적으로 재설계하고 회원의 직무수행, 경영관리, 각종 컨설팅프로그램 등은 물론 공공플랫폼까지 장착한 ‘세무사 직무종합플랫폼’을 개발 중에 있으며 오는 11월부터 차례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세무사 직무종합플랫폼’은 지난 8일 세무사제도 창설 제62주년 기념식에서 발표한 ‘세무사제도 혁신 5대 아젠다 및 비전’ 중 ‘사업현장 대혁신’의 첫 번째 사업으로 한국세무사회는 이를 통해 기장대행, 신고대리 등 전통적인 세무대리에 그치지 않고 중소기업 경영관리전문가로서 전문성과 경쟁력을 크게 높여 ‘세무사 황금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세무사회 전산솔루션사업팀(02-521-890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세무사신문 제853호(202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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