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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7만7천명 줄었다…사업체 평균부채 1억7천500만원20대 이하 청년 대표는 증가…경쟁 심화에 경영 애로 겪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가 이어진 2021년 소상공인이 8만명 가까이 감소했다.

소상공인 사업체당 평균 부채는 1억8천만원에 달했다.

지난달 27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소상공인 실태조사’ 잠정 결과에 따르면 2021년 소상공인 종사자 수는 720만5천명으로 전년 대비 7만7천명(-1.1%) 감소했다.
소상공인 사업체 수(411만7천개) 역시 전년 대비 1만개(-0.2%) 감소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6.6%)과 예술·스포츠·여가업(-2.2%)을 중심으로 소상공인 종사자가 줄었다.

대표자 연령별로는 50대(30.8%)가 가장 많고, 20대 이하(5.2%)가 가장 적었다.

다만 전년 대비로는 20대 이하 청년 대표 사업체가 11.7% 늘면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사업체당 창업 비용은 8천800만원, 창업 시 본인 부담금은 6천600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사업체당 매출액은 2억2천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9% 늘었고, 사업체당 영업이익(2천800만원)은 39.8% 급증했다.

사업체당 평균 부채액은 1억7천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이 이어지긴 했으나 이전과 비교하면 소상공인 사정이 다소 호전된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그는 “다만 이번 조사 결과를 2020년 이전 조사 결과와 비교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과거에는 고정 사업장이 있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실태조사를 진행했으나, 2020년부터는 기업통계등록부를 기반으로 인터넷 쇼핑몰 사업자 등을 포함해 조사 계열을 정비했기 때문이다.

이외 소상공인의 경영상 애로사항(복수 응답)으로는 경쟁 심화(42.6%)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최저임금을 애로사항으로 뽑은 소상공인도 10.3% 있었다.

코로나19 등 재난 대응에 필요한 정책으로는 보조금 지원(70.8%)을 뽑은 소상공인이 가장 많았다.

 

세무사신문 제835호(20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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