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2023년 수습세무사 실무교육 안내를 통해 오는 11월 28일과 29일 양 이틀간 서초동에 위치한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2023년 수습세무사 실무교육’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습세무사 실무교육 대상자는 제58회 세무사시험 추가합격자와 제59회 세무사시험 합격자 그리고 세무사시험에는 합격하였으나 실무교육을 받지 않은 기존 합격자이다.

오리엔테이션은 총 4개 반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우선 A반은 11월 28일(월요일) 오전 10시, B반은 같은 날 오후 2시, C반은 다음 날인 11월 29일(화) 오전 10시, D반은 같은 날 오후 2시에 각각 실시한다. 다만, 국세청이 지난 8월 5일 발표한 75명의 제58회 세무사시험 추가합격자는 A반과 B반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받는다.

세무사회는 이를 위해 58회 추가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일(화) 10시부터 11월 18일(금) 오후 6시까지 실무교육 접수를 받으며, 59회 세무사시험합격자는 오는 11월 23일(수) 오전 10시부터 11월 25일(금) 오후 6시까지 교육신청접수를 받는다.

수습세무사 실무교육은 기본교육 1개월과 특별교육 5개월로 나누어 6개월간 실시하며, 기본교육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하여 각 반별 접수인원을 170명으로 제한하여 선착순으로 받는다.

실무교육기간은 58회 추가 합격자는 2022년 11월 29일부터 2023년 5월 29일까지이며, 59회 합격자는 2022년 12월 21일부터 2023년 6월 21일까지이다. 

58회 추가 합격자를 포함한 A반과 B반의 기본교육은 오는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기본교육을 받게 되며, C반과 D반의 경우 내년 1월 27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달간 기본교육을 받게 된다.

특별교육의 경우 58회 추가 합격자의 경우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20일까지 그리고 내년 1월 21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59회 합격자중 A반과 B반에 교육을 신청한 합격자는 내년 1월 21일부터 6월 21일까지이며, C반과 D반에 교육을 신청한 합격자는 오는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26일, 이어서 내년 3월 2일부터 6월 21일까지이다.

따라서 58회 추가합격자와 C반과 D반에 교육을 신청한 합격자는 실무수습처를 확보하여 특별교육을 먼저 실시해야 한다.

세무사회는 아직도 코로나19 상황이 여의치 않음에 따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교육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수습세무사 실무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회원서비스팀(02-521-9457)로 문의하면 된다.

세무사신문 제832호(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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