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지난달 19일 서초동에 위치한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2022년 제3차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원경희 회장을 비롯하여 임채수 부회장, 김효환 상근부회장, 한헌춘 윤리위원장, 남창현 감사, 이동일 세무연수원장이 참석하여 세무사로서 새롭게 시작하는 국세경력자들의 앞날을 응원하고 축하했다.

또한, 이번 제3차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에는 총 70명의 국세경력자가 참여했으며 세무사 업무에 필요한 실무교육에 대한 열띤 의지를 보였다.

이날 원경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조세전문가, 경제전문가인 세무사로 항상 조세 분야에서 최고라는 자신감을 갖고 납세자의 멘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봉사해야 한다”라며 “한국세무사회에서도 항상 회원들의 업무에 보탬이 되도록 ‘아젠다S-33, 2022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다방면으로 세무사의 위상 제고와 세무사 사무소 운영에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국세경력자 여러분 또한 교육 수료 후에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로서 사회 여러 곳에서 활동하며 조세전문가의 위상을 높여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3차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은 9월 19일(월)부터 10월 19일(수)까지 약 한 달간 총 101시간 교육으로 기본교육과 특별교육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이론 중심의 기본교육은 9월 19일부터 23일 그리고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총 7일간 49시간 동안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기본교육기간에는 세무사사무소 운영에 필요한 전산회계프로그램 교육과 근로기준법·4대보험, 조세불복과정, 기업진단 등 실무와 관련된 이론 교육을 받게된다.

현장 중심의 특별교육은 9월 26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52시간 동안 진행되며 세무사 사무소, 국세청, 일선 세무서 등 현장에 직접 나가 하루 4시간 이상 진행된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될 제4차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은 10월 31일(월)부터 11월 4일(금)까지 접수하여 11월 26일(토)부터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주중 교육과 다르게 제4차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은 주말 교육으로 진행된다.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회원서비스팀(02-521-945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세무사신문 제829호(202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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