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는 지난 5일 2022년도 제1차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1차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을 통해 지난달 2일부터 30일까지 약 한 달간의 기본교육과 특별교육을 이수한 총 129명의 국세경력자가 수료증을 받고 세무사로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이날 수료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을 수료한 129명의 국세경력자를 대표해 송기현 국세경력세무사가 대신 참석해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다. 
또 우수한 성적으로 교육을 이수한 김원주, 김헌국, 이기태, 이용균, 서재기 국세경력세무사들도 참석해 원경희 회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그리고 129명의 국세경력자의 교육 이수를 축하하고자 원경희 회장, 임채수 부회장, 김효환 상근부회장, 남창현 감사, 이동일 세무연수원장이 참석했다. 

원경희 회장은 "세무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조세전문가이자 경제전문가인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납세자의 멘토이자 사업자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실무교육 이후에도 국민에게 최고의 세무대리 서비스를 제공해 `최고의 세무사'라는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배우고 연구하는 자세를 유지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한국세무사회는 오늘 교육을 수료한 국세경력세무사들이 세무사로 활동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국민에게 인정받고 존중받는 세무사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제 한국세무사회 회원이 될 여러분도 한국세무사회가 추진하는 아젠다S-33 등 회무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부탁하며, 특히 세무사 드림봉사단 등 사회공헌과 봉사를 위한 활동에도 활발한 참여를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2차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은 오는 6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회원서비스팀(02-521-945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세무사신문 제818호(202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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