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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청년세무사의 개업과 사무소 운영 지원 나서지난달 20일, `제1차 청년세무사 지원센터' 회의 열고 청년세무사 지원책 논의

원경희 회장, "청년세무사가 납세자의 멘토로 활약할 수 있는 토대 만들 것”

세무사회가 청년세무사의 개업을 돕고 안정적인 사무소 운영과 업무 개선 등 고충을 해결해주기 위하여 ‘청년세무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지난달 20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20일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제1차 청년세무사 지원센터 회의를 개최하고 청년세무사 지원에 앞장서 노력할 위원에 대한 임명식을 진행했다.


원경희 회장은 새로 구성된 ‘청년세무사지원센터’ 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로 인한 어려운 사회경제적 상황과 과당 경쟁이 이뤄지고 있는 세무대리 시장 속에서 후배 세무사들이 원활하게 자리를 잡고 당당하게 조세전문가로서 납세자의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해 주는 것이 청년세무사지원센터의 설치 목적”이라며 “청년세무사지원센터를 통해 많은 청년 세무사들이 실질적 도움을 얻어 자리를 잡고 자신이 받은 도움을 후배 세무사들에게 전파하는 선순환 구조가 될 수 있도록 오늘 임명된 위원분들께서 청년세무사지원센터의 기틀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후 임승룡 센터장의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향후 청년세무사지원센터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청년 및 신규세무사에 대한 경영 노하우 전수와 고충 지원 ▲신규세무사와 기존세무사를 연결하는 멘토·멘티제도 등 상생 방안 강구에 대해 논의하며 각자의 경험에 비춰 이제 막 세무사업을 시작한 청년세무사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지원이 무엇일지 의견을 공유했다. 


그 결과 먼저 청년세무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그들에게 어떤 고충이 있고, 어떤 지원제도가 실질적으로 필요한지 묻고 이를 분석해 이에 맞는 지원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청년 세무사에게 적절한 조언을 해 줄 멘토 세무사를 구성해 멘토·멘티 세무사제도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개업 1∼2년차 청년 세무사에게는 매년 개정되는 세법 사항을 반영한 주요 세무 신고별 매뉴얼을 사례 중심으로 제작해 제공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추진사업의 효율적 실천을 위해 청년세무사지원센터 내에 10개의 분과를 조직해 사안별로 분과 간 업무를 나누고 협업하며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임승룡 센터장은 “청년세무사지원센터가 앞장서 청년세무사의 애로사항을 빠르게 파악하고, 이에 대해 분과별 의견 교류를 활발히 하면서 우리가 해결해야 하는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세무사신문 제811호(20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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