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피해 군인의 어머니 손을 잡아주셨다니 암흑같았던 역사를 걷어내는 희소식이로군요. 군에서 당한 일로 타살 또는 자살로 세상을 떠나버린 자식을 둔 유가족의 세상과 단절되고 피폐해진 삶에 새로운 희망을 주시네요. 부디 앞으로 군에서 일어날 사망사고 뿐만 아니라 지금도 자식의 죽음으로 원인규명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전공상에서의 기각으로 순직 거부를 당하여 국방부에서 두번 세번 배신을 당한 유가족들에게도 국가에서 순직 수용으로 아직도 누울 자리를 찾지 못하고있는 불쌍한 아이들에게 현충원 안장으로 명예회복하여주시기 바랍니다.신고 |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