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방송이후, 나타나는 기자들의 취재내용과 검찰의 취재 내용이 같은 맥락에서 나오는것 많다는 것 자체가, PD수첩의 방송내용을 방증하는 좋은 사례가 아닐까 합니다.
또한, 지난 1일부터 '형사사건 피의사실 공표 금지' 훈령으로 미디어의 감시기능 축소를 운운하는 것은 그동안 주는 떡밥에 길들여져 있다가 찾아서 직접 만들어 먹어야하니 그 방법을 모르는 불구가 되어버린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언론의 기득권 세력들의 한심한 작태가 아닐 수 없습니다.신고 |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