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고귀한 '검사님'들이 이전투구를 하시니 참으로 안타깝고, 후배 여검사들께 이리 챙피하게도 한 방 당하시니 또 안타깝고. "네가 검사냐?"라며 상대방을 후벼파는 질문을 던지는데, 옆에서 후배여검사님이 "그러는 너는 검사니 그럼?"라고 또 묻잖아요. ㅎ. 심지어 '간사하다'라는 말을 써가며.참! 대략난감일듯. 권력형비리에 대한 철저한 수사, 좋습니다. 마땅히 그리해야죠. 그런데 그것도 공정하게 해야한다고 생각. 맞죠? 절차상의 문제가 없었는가? 남에게는 서슬퍼런 칼날을 들이대며, 검찰끼리는 봐준주면 공정하지 않죠?신고 |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