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들이 추진하는 프로젝트를 완전 마무리 지을때 까지
하나하나 일일이 사사건건 외부에 노출시키고 싶지 않을 수도 있고
더더구나 상대가 상대인만큼
그 소속사를 생각하면 비위가 상하여
진행상황을 알려주기는 커녕 대꾸하며 상대하여줄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하였기 때문에
건성으로 대충 답해 줬을 수도있다
우리 사람 사는 세상에는 그런일들이 비일비재하다
"단독" "특종"의 유혹으로부터 자유스럽지 못한 상대는
이게 왠떡이냐 하며 덜컥 물어버렸을 수도 있고 말이다
바로이거
원래 마누라가 이쁘면 처갓집 말뚝만 보아도 꾸벅 절한다고하였다신고 |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