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손에 손에 작은 촛불 하나씩들고
그누구도 감히 범접할 수 없는 태산을 만들어
어둠은 밝은 빛을 절대 이길 수 없다는 그 절대적 대명제를
반드시 척결해야할 적폐세력 어둠의 자식들에게 확인시켜준
역사의 현장에 함께하였다는 사실을 자랑스럽다 생각하고있다
그것은 분명 두려움과 희망이 공존하는
역사적인 소름끼치는 전율과 감동의 현장이었다
깨시민들의 손에 쥐어진 작은촛불들 하나하나는 모두가
브레이크 파열된 폭주기관차처럼
정상궤도를 한참이탈해버린 정치검찰
검찰 개혁을 간절히 원하는 깨어있는 민주시민들의 열망이었다신고 |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