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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USA 회원,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3차 NYT 광고 나서

기사승인 2014.09.10  13: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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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6일까지 ‘인디고고’서 모금 진행.. “朴, 결단 내려야”

   
▲ 이미지출처=인디고고 홈페이지 이미지 캡쳐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미주 한인동포들의 뉴욕타임스(이하 NYT) 3차 광고 모금 운동이 시작됐다.

9일 미주 한인 여성 웹사이트 ‘미시USA’의 일부 회원들은 “오는 22일 월요일판 NYT에 박근혜 대통령이 볼 수 있고 읽을 수 있는 세월호 특별법 수용 촉구 광고를 내자는 의견이 미시USA 게시판에 올려졌다”며 “수 백개의 지지 댓글들이 달려 3차 광고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광고 금액을 모금 중인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Indiegogo)’에는 10일 현재 많은 네티즌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3차 광고 모금 운동을 시작한 이 회원들은 “‘유민아빠’ 김영오씨가 46일씩 단식을 하고, 수 만명의 시민들이 촛불집회 단식 릴레이를 하며 요구해도 듣는지 못 듣는지 알 수조차 없는 정권이 박근혜 정권”이라며 “박 대통령이 부디 이 광고를 보고 대통령 스스로가 약속하고, 국민이 함께 촉구하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결단을 내려주시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5만8,273달러를 목표로 진행되는 이번 모금 운동은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모금 방법은 인디고고 ‘NYT 3차 광고 모금 홈페이지(http://igg.me/at/SewolTruth)’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인디고고 바로가기)

한편, 이들은 지난달 17일 <NYT>에 세월호 참사를 규탄하고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2차 광고를 게재한 바 있다.

강주희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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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고발뉴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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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5
전체보기
  • J 2014-09-11 12:04:08

    기사수정 요청해요. 미시usa회원들이긴 하지만 미시usa에서 주도하는게 아닌데 헤드라인이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작성됐어요신고 | 삭제

    • 모영임 2014-09-10 23:48:33

      기사내용 중에서 광고와 시위를 주도하는 사람들이 미시usa싸이트가 아님니다. 우린 이 싸이트의 공간을 이용할 뿐입니다.
      미시usa싸이트의 운영진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설명도 없이 세월호애도방의 노란리본도 일방적으로 없애버리고, 수차례 노란리본을 달아달라는 요구를 묵살하고 있습니다.
      1,2차 뉴욕타임지광고와 전 미주 동시시위나 이번 3차 광고까지 미시usa 싸이트을 통한 개개인들의 동참이고 움직임입니다.
      미시usa관계자나 어느 책임자도 이번 세월호 참사에 대한 우리들의 행동과 모금과는 상관없음을 알립니다.
      매번 용어을 시정해도 딱히 고쳐지지 않는것은 특별히 지칭할 수 있는 이름이 없기 때문이란것을 알지만미시usa관계자라는 단어는 절대 우리를 담는 말이 아닙니다.
      우린 그저이 싸이트을 이용하는 서로의 마음과 뜻을 내어놓은 사람들입니다.신고 | 삭제

      • 쏘피 2014-09-10 18:18:17

        지지합니다.
        수사권, 기소권 보장하는 특별법 제정되어 안타깝게 희생된 죽음을 규명하고..
        다시는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게. 진실과 정의가 살아있는 안전한 국가가 되는데,,
        초석이 되길 바래요.
        현정권..너무 무책임하고 부도덕하기까지 합니다.신고 | 삭제

        • 사랑은 늘그래 2014-09-10 17:07:19

          사람은
          남들이 아무리 뭐라고 해도 자신의 가슴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갈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단, 그 방향은 일방통행이 아닌
          상대방이 허락하는 범위내에서죠

          시나브로 스러져가는 세월호에 믿음과 사랑의 불쏘시개
          내려놓으시고 쉼없는 풀무질로 희망의 불씨 살려주심에
          한없는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행복을 주는 사람 / 해바라기 ♣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함께 간다면 좋겠네
          우리 가는 길에 아침햇살 비치면
          행복하다고 말해 주겠네
          이리저리 둘러봐도 제일 좋은건
          그대와 함께 있는 것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사람
          ~~
          때론 지루하고 외로운 길이라도
          그대 함께간다면 좋겠네
          때론 즐거움에 웃음짓는 나날이어서
          행복 하다고 말해 주겠네
          이리저리 둘러봐도 젤 좋은건
          그대와 함께 있는 것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라라라라라신고 | 삭제

          • Dana 2014-09-10 16:25:25

            한국에 계신 분들도 많은 동참 부탁드려요.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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