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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채상병 특검 ‘거부권’ 전망… 민주 “野·국민에 전쟁 선포”

기사승인 2024.05.21  10: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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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민 “오늘 거부권 행사는 尹대통령의 정치적 무덤 될 것” 경고

   
▲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정부가 21일 오전 국무회의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에게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하는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오늘, 재의요구안을 재가하면 ‘채상병 특검법’은 국회로 돌아가 재의결 절차를 밟게 된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SNS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중 재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적고는 “윤석열 대통령이 끝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오늘 거부권 행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무덤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에 국민을 거부하는 대통령이 설 자리는 없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남아있다”고 강조하고는 “국회가 국민의 뜻을 이뤄내겠다. 반드시 그렇게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도 같은 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기어코 10번째 거부권을 강행하게 된다면 역대 최악의 대통령이라는 오명이 길이길이 역사에 남을 것”이라며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로 야당과 국민을 향해 전쟁을 선포하면 민주당은 모든 방안을 강구해 국민과 함께 윤석열 정권에 총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란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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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고발뉴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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