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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尹검사정권 무능한 강경대응이 의료 대란 부추겨”

기사승인 2024.02.26  16: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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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의대 정원 확대, ‘정치쇼’ 사실이면…국정농단 될 것”

   
▲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지난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검사정권의 무능한 강경 대응이 의료 대란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안귀령 상근부대변인은 26일 브리핑을 통해 “국민 생명과 안전을 볼모로 한 (의사단체의) 집단행동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면서도 “윤석열 정부도 강경 일변도의 대응으로 의사단체의 집단행동을 부추기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사단체의 반발을 충분히 예견할 수 있음에도 이러는 이유가 무엇인지 의문스럽다”고 의구심을 나타냈다.

안 부대변인은 “더욱이 윤석열 정부는 의사단체의 집단행동에 대한 신속한 사법처리를 강조하며 보건복지부에 검사를 파견한다고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검사 만능주의에 빠진 것이 아닌지 우려된다”고 했다.

이어 “검사를 앞세워 다 때려잡으면 될 일이라는 생각이냐”고 따져 묻고는 “무능한 강경 대응이 의료대란을 부추기고 있음을 명심하라”고 성토했다.

안귀령 부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은 의사단체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현장 혼란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한다”고 밝히고는 “TF를 중심으로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고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인천 남동구 인천시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앞서 이날 오전 이재명 대표는 인천시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부를 향해 “검사를 내세워서 말로 해야 될 일을 주먹으로 해결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 대표는 “시중에 ‘과격하게 2천 명 주장했다가 물러서는 처하면서, 4~500명 선으로 적절히 타협하면서 마치 이것이 큰 성과를 낸 것처럼 만들겠다’ 이런 이야기가 떠돌고 있다”면서 “사실이 아니기를 바라지만 실제 흘러가는 모양새를 보면 그렇다”고 꼬집었다.

이 대표는 “저희가 파악한 바로는 의료계에서는 4~500명 정도의 순차 증원을 대체적으로 동의할 수 있다는 그런 분위기라고 한다”고 전하고는 “그러면 2천 명 고수하면서 구속하겠다고 위협하고 파업을 자극할 것이 아니라, 대화를 하고, 토론을 하고, 여론·의견 수렴해서 적정 규모로 지금부터 논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의료계를 향해서도 “의료 파업을 중단하고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재명 대표는 거듭 정부여당을 겨냥해 “만약 시중에서 제기하는 의혹대로, 과격한 숫자를 제시해서 과격한 대응을 유발하고, 그것을 과격하게 진압해서 마치 엄청난 성과를 낸 것처럼 한다면, 알고 보니 말로 해도 타협될 수 있는 일이었다고 한다면 이것은 권력을 남용하는, 그야말로 대표적인 국정 농단 사례가 될 것”이라며 “양평 고속도로, 해병대원 사건에 버금가는 아니, 그 이상의 국정 농단 사례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미란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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