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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서울의 봄’이 좌빨? 그럼 우빨은 소멸돼야 할 세력인가”

기사승인 2023.12.09  09: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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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의 봄’ 600만 돌파…좌빨 공격에 “ 천인공노할 군사반란이 보수인가”

   
▲ 영화 <서울의 봄> 포스터. <이미지 출처=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서울의봄’을 두고 좌빨 논란이 제기된 것에 대해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우빨은 소멸돼야 할 세력이란 말인가”라고 직격했다. 

이언주 전 의원은 8일 SNS를 통해 “어찌 저런 천인공노할 군사반란 행위를 두고 보수라 할 수 있단 말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 송파구의 한 초등학교가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 단체관람을 추진했다가 극우 성향 유튜버 채널 등의 공격으로 취소했다.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6일 커뮤니티에 해당 초등학교의 가정통신문을 올리고 “좌빨 왜곡 영화의 관객 수 조작 증거다, 더러운 교육을 막기 위해 다함께 교육부에 신고하자”고 독려했다. 결국 학교측은 단체관람을 취소했다. 

이에 대해 이 전 의원은 “아직도 군사반란행위에 향수를 갖고 있는 분이 있는가?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그런 권위주의와 독재에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이 있는가?”라고 따져 물었다.

이어 “‘서울의 봄’을 좌빨영화라 하면 한국의 우빨(보수), 심지어 중도는 군사반란행위를 옹호하고 권위주의와 독재를 옹호하는 세력들이란 말인가?”라며 “그런 논리라면 대한민국의 우빨(보수)는 이젠 소멸되어야 하는 세력이란 얘기가 된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영화를 두고 좌빨 운운하는 사람들이야말로 대한민국 보수를 소멸시키고 국민들로부터 유리시키는 자들”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영화가 다루고 있는 군사반란에 대해 이 전 의원은 “당시 상황에서 과연 그 군사반란행위가 정의로운 거였는가?”라고 짚었다. 그는 “북한과 대치중인 나라에서 전방의 군대를 빼서 대통령과 함참을 협박하고 국가권력을 마비시킨 행동들이 과연 나라를 지키기 위한 거였나?”라고 거듭 질문을 던졌다. 

이 전 의원은 “이런 문제는 좌우의 문제가 아니다”며 “그 행동들 어디에 보수와 진보에 관한 문제가 있나? 단지 무엇이 정의로운지, 무엇이 옳은지를 판단하는 문제일 뿐”이라고 했다. 

이 전 의원은 “지금까지 우리를 지배해온 이데올로기는 이데올로기라고 할 수준조차 안되는 패거리의 이익을 지키기 위한 포장일 뿐이었다”면서 “어찌 저런 천인공노할 군사반란 행위를 두고 보수라 할 수 있단 말인가?”라고 거듭 비판했다. 

12세 관람가인 ‘서울의 봄’은 개봉 18일 만인 9일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9일 오전 12시 2분 기준 누적 관객 수 6,000,754명을 기록하며 올해 한국영화 중 흥행 TOP2에 올랐다.

이런 가운데 서울의봄 흥행으로 한국 근현대사를 다룬 영화들이 재주목 받고 있다. ‘킹메이터’, ‘남산의 부장들’, ‘그때 그 사람들’, ‘화려한 휴가’, ‘택시운전사’, ‘변호인’, ‘남영동 1985’, ‘1987’ 등 시대순으로 영화를 다시 보는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 <이미지 출처=MBC 화면 캡처>

민일성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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