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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시/서해성] 민들레

기사승인 2023.01.27  13: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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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언론 ‘민들레’ 압수수색 소식을 접하고 

민들레 흔들지 마라. 
꽃씨만 멀리 퍼진다. 

민들레 걷어차지 마라. 
네 옷에 붙어 따라간다. 

민들레 함부로 꺾지 마라. 
네 집 마당에 돋아난다.

   
▲ 서해성 작가

민들레 밟힐수록 
민들레는 벌판 가득 민들레가 된다.

서해성 작가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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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고발뉴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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