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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사태 해결 돋보인 尹대통령?”…네티즌 “‘외람이’ 역대급 어록”

기사승인 2022.07.23  12: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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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영희 “국민을 한순간에 개돼지 만들고 노동자 짓밟아야할 공적 만들어”

   
▲ <이미지 출처=뉴스1 온라인 기사 캡처>

“대우 사태 해결 돋보인 尹 대통령.. 고비마다 메시지로 협상 유도”라는 제목의 뉴스1 기사에 네티즌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22일 해당 매체는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조 파업이 노사 간 교섭으로 50일 만에 종료된 것과 관련해 “두 달여 가까이 지속된 파업이 극적인 노사 합의로 마무리된 데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최근 일련의 메시지가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라고 했다.

매체는 “파업 초반만 하더라도 대통령실이 개입하는 모습은 찾을 수 없었으나, 장기화 조짐을 보이자 윤 대통령이 ‘메시지’를 내면서 적극적으로 나섰다”며 “법치주의는 확립돼야 한다, 산업현장의 불법 상황은 종식돼야 한다”, “산업 현장에 있어서 노사관계에 있어, 노든 사든 불법은 방치되거나 용인되어선 안 된다”,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 “불법적이고 위협적인 방식을 동원하는 것은 더 이상 국민들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는 상당히 강경한 어조의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되짚었다.

뉴스1은 특히 “검사 출신 대통령이 ‘법치’를 넘어 ‘정치력’을 발휘했다는 데서도 윤 대통령이 향후 국정 운영에 있어 자신감을 얻을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취임 두 달여 만에 30%대 초반으로 떨어진 지지율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반등 모멘텀을 확보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보도에 대해 노영희 변호사는 같은 날 페이스북을 통해 “세상에, 살다 살다 별 거지같은 기사를 다 본다”며 “이건, 정말 토 나오는, 전형적으로 나쁜 기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원색 비난했다.

그는 “당신들은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동자들의 파업이 진정 무슨 의미인지 몰라서 ‘대통령이 고비 때마다 메시지로 협상을 유도했고 사태해결이 돋보인다’는 막말을 쏟아낸 것이냐”고 꼬집었다.

이어 “대통령의 발언은 분명 불쌍한 국민들에게 퍼붓는 기득권의 선전포고이자 협박이었는데 어떻게 ‘고비마다 메시지로 협상을 유도했다거나 때로는 침묵으로 상황을 반전시켰다’는 류의 거지같은 기사를 써서 한 순간에 국민을 개돼지로 만들고, 노동자들을 짓밟아야 할 공적으로 만드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그는 “참으로 부끄럽기 짝이 없고 최소한의 양심마저 내팽개친 염치없는 기사가 아닐 수 없다”며 “1제곱미터 구조물에서 한 달 넘게 투쟁하다 병원에 실려 간 유최안 씨를 생각해서라도 적어도 오늘 밤에는 잠도 자지 말 것을 권고한다. 최소한 그래야 된다”고 비판했다.

한편, 해당 기사에는 7천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는데 일부 네티즌들은 “기자야 지지율 20프로 어떻게든 막을라고 하는지 모르겠다만, 역사에 죄 짓고 살지는 말자(A**)”, “윤비어천가도 적당히 해라(아마알리***)”, “공권력 투입한다고 한 게 협상 유도냐? 말 그대로 협박이지(지*)”, “기사를 써야지 개소리를 쓰시면 어떡하나(Roger*******)”, “news1 드디어 해냈구나! 조중동을 제끼고 기레기 넘버1 획득(울*)”, “외람이들의 레전드 어록이 나왔구나. 읽는 내가 다 부끄럽다. 기자야 이렇게 써놓고 낯간지럽지 않니(rudal****)”라고 조롱했다. 

김미란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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