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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차기 ‘당 대표 적합도’ 33.7% 1위

기사승인 2022.06.29  14: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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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부겸18.9%, 정세균9.5% 홍영표4.9% 뒤이어…박지원 “이재명 압도적”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4일 충남 예산군 덕산 리솜리조트에서 열린 국회의원 워크숍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의원이 가장 적합하다는 응답이 나왔다.

쿠키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데이터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7일 전국 거주 만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당 대표 적임자’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재명 의원이 33.7%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18.9%), 정세균 전 총리(9.5%), 홍영표 의원(4.9%), 박지원 전 국정원장(3.1%), 이인영 의원(2.4%), 전해철 의원(1.9%), 우원식 의원(1.4%)이 그 뒤를 이었고, ‘잘모름·무응답과 기타’는 각각 14.9%와 9.1%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ARS 여론조사(무선 99%, 유선 1%)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6.3%,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오차범위 ± 3.1%p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관련해 박지원 전 원장은 29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이재명 의원의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에 대해 점쳤다.

그는 “(쿠키뉴스의) 민주당 당 대표 적합도 (조사)를 보니까 이재명 의원이 33.7%로 압도적으로 앞섰다”고 언급하고는 “(이 의원이 전당대회에) 나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이런 걸 볼 때 이재명 의원이 (전당대회에) 나가면 된다, 그렇게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경향신문은 이재명 의원 측이 오는 8월 전당대회 출마에 대비한 캠프 사무실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면서 “이 의원은 연일 전당대회 출마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의원들과 만나 관련 의견을 듣고 있으나, 여의도 밖 지지자들의 여론을 바탕으로 출마에 더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했다. 

김미란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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