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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윤재순 성비위’ 논란 질문에 “다른 질문 없나?”

기사승인 2022.05.17  14: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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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승수 “靑 ‘특수활동비’ 총무비서관이 관리할 것…윤재순 고집 이유는?”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 임명 여부에 대해서는 “검토해보겠다”고 답한 윤석열 대통령이 윤재순 총무비서관 성비위 논란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17일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께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한 후보자 임명 여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어제까지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오지 않았기 때문에 출근해서 검토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정호영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 임명 여부에 대해서도 “아직 임명 안 한 장관 후보자가 몇 명 있죠”라며 “검토해보겠다”고 했다.

하지만 ‘윤재순 비서관에 대해 당에서도 우려가 나온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다른 질문 없나. 좋은 하루 보내시라”며 답변을 피하고 집무실로 이동했다.

한편, ‘세금도둑잡아라’ 공동대표 하승수 변호사는 윤 대통령이 윤 비서관을 고집하는 이유를 ‘특수활동비’와 연결시켰다.

하 변호사는 전날 페이스북에 “청와대 특수활동비는 총무비서관이 관리할 것”이라 적고는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한 윤재순 총무비서관은 대검찰청 운영지원과장 출신”인 점을 상기시켰다.

이어 “대검찰청 특수활동비는 운영지원과에서 실무관리를 한다”면서 “그러니까 청와대 총무비서관과 대검찰청 운영지원과장을 연결하는 단어는 ‘특수활동비’”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결국 검찰총장일 때 자신의 특수활동비 관리하던 사람을 대통령 특수활동비 관리하는 사람으로 임명하려는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윤재순 총무비서관을 고집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을까요?”라고 추측했다. 

김미란 기자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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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고발뉴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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